반셀프 업체 선정 중인데 견적서 금액과 실제 전화 상담 금액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
이제 막 견적들을 다 받아보고 마무리해서 업체를 선정하려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진행하다 보니 정말 신기한 점이 하나 있네요.
턴키든 반셀프든 처음에 보내주신 견적서 내용은 다 훌륭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업체에 전화를 돌려 확인해 보면, 분명히 전과 같은 내용으로 요청했는데도 그 금액이 그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거창한 공사도 아니고 기본 도배, 장판, 필름 정도만 들어가는 구성인데도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업체인데도 처음 제시한 금액과 전화상으로 다시 확인한 금액이 차이가 나니 당황스럽네요. 처음 받은 견적은 정말 꿈의 견적이었나 봅니다.
없는 돈 쥐어짜서 진행하려는 상황이라 더 예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라는 분야에 대해 정말 1도 모르는 상태에서 반셀프에 도전하려니, 업체에 정확히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하나하나 물어물어 시작하고는 있는데, 과연 이 과정이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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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원래 처음에는 잡고 나중에 상세 내역 따지면서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전화로 확인하실 때 구체적인 자재 모델명까지 확답 받으셨나요?
아니요, 그냥 전체적인 범위로만 말씀하셨는데 금액이 달라졌다고 하시네요.
저도 처음 할 때 그랬어요. 서면으로 받은 견적서랑 구두로 말하는 게 다르면 나중에 추가금 파티 될 확률이 높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추가금 걱정이 제일 큽니다. 지금 단계에서 확실히 잡아둬야겠죠?
견적서에 명시된 세부 항목들이 실제 시공 가능 범위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가끔 단순 계산 실수인 경우도 있지만 의도적인 경우도 있어서요.
도배나 필름 같은 마감 공정은 현장 상태에 따라 변수가 많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혹시 현장 방문 후에 금액이 바뀐 건가요?
현장 방문 전후 상관없이 전화 상담 단계에서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전화로만 하지 마시고 기록이 남는 메신저나 메일로 다시 확답을 받으세요. 나중에 딴소리 못 하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맞아요. 계약서 쓰기 전까지는 모든 게 가변적이라 기록 남기는 게 필수입니다.
금액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싼 견적은 나중에 자재를 낮은 등급으로 바꾸거나 공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반셀프가 처음이시면 정말 막막하시겠어요. 그래도 지금처럼 의심하고 계속 물어보시는 게 나중에 사고 터지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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