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방 외벽 쪽 천장 곰팡이 발생, 단열벽지로 보완이 가능할까요
지난 5월에 공사를 마치고 이제 처음으로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온 집은 현관 옆 방 하나가 이미 확장되어 있던 상태였어요. 사실 저는 확장을 선호하지 않지만, 마땅한 집을 찾기 어려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집에서 확장방 단열 문제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집에서도 단열 공사를 다시 하고 싶었습니다. 턴키 업체에서는 이보드를 붙여주겠다고 했는데, 바깥쪽 벽면만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양쪽 벽 모두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양쪽을 다 붙이면 턱이 생겨서 보기 싫다는 이유로 계속 반대하셨습니다.
결국 목공 작업 날에 목수님께 따로 부탁드려서 부엌 쪽 베란다와 접해 있는 왼쪽 벽면에는 40센티 폭으로 단열재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벽은 그대로 두었는데, 이사와서 보니 창밖으로 해당 부분이 돌출된 외벽 구조더라고요. 실내와 맞닿아 있을 거라 생각했던 제 판단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 예상했던 대로 오른쪽 벽 꼭대기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 벽면에 30센티 폭이라도 단열벽지를 붙이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단열 공사 하실 분들은 꼭 좌우와 천장까지 꼼꼼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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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외벽 돌출 구조면 온도 차가 심해서 더 그럴 수 있겠네요. 지금 단열벽지 붙인다고 해결될 상황인지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네, 그래서 지금이라도 얇게라도 붙여보는 게 나을지 아니면 아예 의미가 없는 건지 궁금해서 글 올렸습니다.
턱 생기는 것 때문에 단열을 포기하신 업체가 아쉽네요. 곰팡이 핀 부위 사진을 찍어두셨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겉에만 붙이는 벽지로 해결될 수준이 아닐 때가 많더라고요. 내부 결로인지 확인해보셨나요?
천장 쪽까지 같이 곰팡이가 폈다면 단열재가 끊긴 지점부터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단열벽지도 임시방편일 때가 많아서, 차라리 부분적으로라도 제대로 뜯고 보강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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