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 반셀프 공정 계획과 예산 범위, 이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이번에 4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실과 현관 쪽 방 두 개는 이미 확장이 되어 있는 상태라 그 부분은 제외하고 전체적인 수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공사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철거 단계에서 몰딩, 마루, 부엌, 거실 화장실을 모두 걷어낼 예정입니다. 부엌은 ㄱ자 구조에 키큰장을 포함해 올수리하고, 현관 역시 신발장과 타일, 중문까지 새로 맞추려 합니다. 거실 화장실은 젠다이 시공과 욕조 설치를 포함한 올수리를 계획 중입니다.
마감재로는 거실에 강마루를 깔고 전체 실크 도배를 하려고 하며, 문 전체 교체와 문지방 제거 작업도 포함했습니다. 현관문과 샷시는 필름 시공으로 톤을 맞추고, 거실 내력벽 옆에는 청소기 수납장을 따로 짤 생각입니다.
공정 순서는 8월 초 시작으로 철거 2일, 목공 2일, 타일 5일, 전기, 다시 목공, 가구, 필름, 도배, 탄성코트, 바닥, 입주청소 순으로 가상 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예산은 4,000만 원 초반대로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깔끔한 도배와 마루 마감이라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싶습니다.
현장 감독은 오후 12시 이후부터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짠 이 공정 순서와 예산 범위가 현실적인지, 혹시 놓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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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공정 순서에서 타일 다음에 전기가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보통 전기 배선 작업이 먼저 되어야 타일이나 목공 마감이 편할 텐데 확인해 보세요.
아, 전기 일정을 뒤로 잡았네요. 다시 조정해 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0평대 전체 수리에 4,000만 원 초반이면 예산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특히 욕실 올수리와 주방 키큰장까지 들어가면 자재비에서 생각보다 많이 나갈 수 있어요.
문지방 제거하고 문 전체 교체하시면 목공 일정이 2일로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현장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으니 여유를 좀 두시는 게 어떨까요?
목공 일정이 너무 짧은가요? 문 교체 범위가 커서 걱정이긴 했는데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타일 5일 잡으신 건 넉넉해서 좋네요. 젠다이 시공하시면 양생 시간도 필요하니 일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필름 시공 전에 목공이랑 타일 마감이 완전히 끝났는지 꼭 확인하세요. 먼지가 많으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도배와 마루에 중점을 두신다고 하셨는데, 마루 시공 전 바닥 평활도 확인은 계획에 있으신가요?
맞아요. 특히 마루 철거 후 바닥 상태에 따라 샌딩 작업이 추가될 수도 있어서 그 부분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오후 12시 이후 감독 가능하시면 오전 작업 상황을 어떻게 공유받으실지 작업자분들과 미리 협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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