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완료 하루 만에 나타난 벽지 점박이 얼룩, 곰팡이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반셀프로 진행 중인 집인데 도배 관련해서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처음 매수 전 집을 보러 갔을 때, 벽면에 정체 모를 점박이 같은 자국들이 보였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뭐가 튀었거나 단순한 오염이라고 생각했고, 어차피 새로 도배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어제 도배 공사가 모두 끝났고, 오늘 조명 설치를 위해 기사님이 방문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작업 후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 벽지에 첫 번째 사진과 같은 얼룩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도배 직후 첫날에는 분명히 깨끗했는데, 단 하루 만에 이런 점박이들이 생긴 상황입니다.
곰팡이가 이렇게 하루 만에도 올라올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벽지를 뜯어내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고, 초배 작업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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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사랑
후기 27개 · 경기 평택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3
사진상으로 보면 전형적인 곰팡이 올라오는 모습 같아 보이네요. 원래 있던 자리에 그대로 올라온 건가요?
네, 맞아요. 예전에 집 보러 왔을 때 자국이 있던 그 위치랑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초배를 안 하셨다니 더 의심스럽네요. 벽지 안쪽 상태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만에 저렇게 올라왔다면 벽지 안쪽에서 이미 진행 중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럼 도배 전 상태가 그대로 투영된 거라고 봐야 할까요?
혹시 도배지 종류가 무엇인가요? 합지인지 실크인지에 따라 비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맞아요. 자재에 따라서 내부 오염이 배어 나오는 속도가 다를 수 있죠.
이건 무조건 곰팡이라고 단정 짓기보다, 일단 겉면을 닦아보거나 살짝 뜯어서 내부를 확인하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집 보러 가셨을 때 이미 자국이 있었다면 벽면 자체의 문제일 확률이 커 보이네요.
그때는 그냥 단순 오염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올라오니 당황스럽네요.
조명 기사님이 발견해주신 게 다행이네요. 직접 보셨을 때 습기가 느껴지지는 않았나요?
초배 없이 바로 붙이셨다면 내부 오염이 더 빨리 드러날 수 있습니다. 시공자분께 이 상황을 공유하셨나요?
아직 말씀 못 드렸습니다. 우선 여기서 조언을 구하고 연락드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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