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중 중문 선택과 냉장고장 공간 확보 시 고려할 점 질문
33평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몇 가지 결정 사항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현관 중문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원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싶었으나, 벽체에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간섭이 생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가벽을 세워 해결해보려 했지만 공간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결국 스윙도어로 변경하여 설치했습니다. 설치 후 결과는 나쁘지 않지만, 처음 계획했던 슬라이딩의 개방감을 포기한 상황이라 이런 경우 스윙도어가 최선의 선택이었을지 궁금합니다.
주방 냉장고장 작업에서도 고민이 있었습니다. 원도어 냉장고 3개를 넣으려는데 공간이 5cm 정도 모자랐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공 작업 시 기존 벽체 안의 단열재를 들어내고 새로 넣으면서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벽체 내부를 건드려 공간을 만드는 방식이 일반적인지, 혹은 다른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었을지 판단 기준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방 붙박이장 설치 건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몰딩으로 진행했는데, 붙박이장 앞부분에 스프링클러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약간의 여백을 두고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가구 사장님께서도 이 부분이 아쉽다고 하셨는데, 무몰딩 인테리어에서 이런 돌출물로 인한 띄움 현상을 완전히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수용해야 하는 부분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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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중문
후기 15개 · 파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중문 스위치 간섭은 정말 흔한 일이죠. 억지로 가벽 세웠다가 현관이 너무 좁아졌으면 오히려 스윙도어가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맞아요, 가벽 세웠을 때 시뮬레이션해보니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냉장고장 5cm 때문에 단열재를 걷어내신 건 과감한 선택이셨네요. 보통은 장 깊이를 조절하거나 가전을 타협하는데, 벽체를 건드려 공간을 확보하셨으니 수평만 잘 맞았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벽체 단열재를 들어내셨다면 새로 넣은 단열재가 빈틈없이 꼼꼼하게 충진되었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그 부분 확인하셨나요?
목수님께서 새로 채워 넣어주셨는데, 혹시 나중에 결로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스프링클러 때문에 띄우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억지로 붙였다가 소방법 위반이 될 수도 있고, 안전상 띄우는 게 맞아요.
무몰딩이라 더 신경 쓰이시겠지만, 사실 거주하다 보면 그 정도 여백은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 오히려 그 틈을 이용해 얇은 소품을 두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비슷한 평수에서 냉장고장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결국 가전 모델을 바꾸는 쪽으로 갔거든요. 작성자님처럼 벽체를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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