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올확장 후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느끼는 만족도와 아쉬운 점
28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 온 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전용 17평이었는데 올확장을 진행해서 실사용 면적을 23평 정도로 넓혔고, 방 3개와 욕실 1개 구조로 완성했습니다.
당시에는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했던 부분들이었는데, 실제로 거주하며 시간을 보내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어떤 부분은 그때 그렇게 하길 정말 잘했다며 스스로 칭찬하게 되는데, 또 어떤 부분은 당시에는 맞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틀렸다고 느껴지는 지점들이 생깁니다.
인테리어라는 게 완벽이라는 게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거실부터 주방, 아이방, 침실, 욕실, 현관까지 전체적으로 손을 댔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생각했던 우선순위나 필요한 기능들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올확장 후 장기간 거주하시면서 처음 계획과 달라져서 아쉬움을 느끼셨거나, 반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높아진 포인트가 있으신가요. 거주하며 느끼는 실제 체감 만족도를 어떻게 판단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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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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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올확장 하셨으면 겨울철 결로나 외풍 문제는 없으신가요? 8개월 사셨으면 한 번은 겪으셨을 것 같아서요.
확장 부위 단열에 신경을 썼는데도 특정 구석 쪽은 생각보다 서늘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이 지금 와서 아쉽게 느껴지는 지점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인테리어는 살면서 계속 수정해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저도 1년 지나니 가구 배치부터 다시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전용 17평에서 23평 느낌으로 넓히신 건 정말 신의 한 수였을 것 같습니다. 공간감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맞아요. 그래도 확장 면적이 넓으면 관리비나 냉난방비 부담이 늘어나는데 그 부분은 감당하실 만하신가요?
지금 틀렸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궁금해요. 자재의 색상인가요 아니면 동선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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