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진행 시 자재 직접 구매 후 설치 요청하는 방식의 효율성이 궁금합니다
과거에 매장 인테리어를 진행했다가 부실공사로 잔금을 치른 뒤 연락이 두절되고 사후관리도 전혀 받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인테리어 업계에 대한 불신이 굉장히 커진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다시 공사를 해야 하는데, 하나하나 신경 쓸 일이 너무 많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결국 턴키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행히 양심적인 사장님을 만나 자재값 인상 없이 최대한 맞춰주셨고,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스트레스 없이 시공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이사항은 실링팬이나 싱크볼 같은 일부 품목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전달해 드렸고, 사장님께서 설치만 진행해 주시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준비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더 저렴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도배나 마루 시공 상태에 큰 하자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마무리되었고, 특히 잔금을 모두 지급한 상태임에도 사후관리가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0년 된 구축이라 샷시 상태가 괜찮아 샷시를 제외한 올수리를 진행했는데,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제가 이번에 선택한 것처럼 일부 자재를 직접 구매해 턴키 업체에 설치를 맡기는 방식이 일반적인지, 혹은 이런 방식이 추후 하자 보수 책임 소재를 가릴 때 문제가 될 소지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턴키로 진행하시려는 분들이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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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보통 턴키는 자재 선정부터 시공까지 통으로 맡기는 건데, 일부 품목만 직접 구매하신 거네요. 설치 후 제품 자체 결함일 때와 시공 잘못일 때 책임 소재가 갈릴 수 있어서 그 부분만 명확히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따로 계약서에 명시하진 않았지만, 사장님과 신뢰 관계가 좋아서 구두로 협의했습니다. 다행히 설치 후 문제가 없어서 아직은 괜찮네요.
샷시 빼고 올수리하셨으면 비용 절감이 꽤 되셨겠어요. 혹시 직접 구매하신 품목 리스트를 알 수 있을까요? 저도 턴키 예정인데 어떤 것들을 따로 사는 게 이득일지 고민 중입니다.
저는 실링팬이랑 싱크볼 정도만 직접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품목마다 다르겠지만 단가가 높은 제품 위주로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잔금 다 줬는데도 AS가 빠르게 된다니 정말 좋은 업체 만나셨네요. 요즘 그런 곳 찾기 정말 힘든데 부럽습니다.
자재 직접 구매 방식은 비용은 아낄 수 있지만, 제품 사이즈가 현장 상황과 안 맞을 때 리스크가 큽니다. 이번엔 운 좋게 잘 맞으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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