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마감 후 집 구경 요청이 계속 오는데 대응 방법이 궁금합니다
인테리어를 마친 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공사 당시에 업체 부탁으로 며칠 동안 집을 보여주는 모델하우스 역할을 했었는데요. 그 이후로도 집을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같은 동 주민분들이라 세 분 정도는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에는 거래하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손님이 오셨는데 저희 집과 같은 평수이고, 현재 입주 상태라 공사 엄두를 못 내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다 고쳐진 저희 집을 한 번만 보여줄 수 있겠냐고, 이미 동 앞에 와서 전화하셨다길래 어쩔 수 없이 보여드렸고 결국 그분은 계약을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남편분도 보고 싶다고 한 번 더 요청하셨을 때는 거절했습니다.
문제는 어제 낮에 일어났습니다. 인터폰을 보니 경비 아저씨가 서 계시더라고요. 전달 사항이 있나 해서 문을 열었는데, 뒤에 처음 뵙는 노부부가 서 계셨습니다. 여기 몇 호 소개로 왔는데 집이 너무 예쁘다고 해서 보여줄 수 있겠냐고 하시더군요. 경비 아저씨가 너무 난처해 보이셨고, 이미 중문까지 열린 상태라 일단 보여드리긴 했습니다.
제가 누군지 모르는 호수의 소개로 오신 거라 재발 방지를 위해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에서 보내신 건지, 아니면 정말 개인적인 소개인지 알고 싶습니다. 경비 아저씨가 격일 근무라 내일 찾아가서 어떻게 오신 건지 확인해 볼 생각인데, 혹시 그 호수에 직접 찾아가서 여쭤보는 건 아니겠지요?
제가 집에 있다는 시간을 알고 오신 것 같아 기분이 유쾌하지 않고, 혹시 아이들만 있을 때 모르는 사람이 오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할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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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부동산 통해서 오신 게 아니라면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경비실 확인부터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집이 너무 예뻐서 그렇겠지만, 모르는 분들이 갑자기 찾아오는 건 보안 문제라 무서우실 것 같아요.
맞아요. 특히 아이들 있을 때 생각하니 더 불안하네요.
그 호수에 직접 찾아가시는 건 비추천합니다. 오히려 갈등 생길 수 있으니 경비실 통해서만 확인하세요.
부동산에서 손님 모시고 온 건지 꼭 물어보세요. 간혹 부동산에서 임의로 안내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중문 열어주신 건 친절하셨지만, 앞으로는 인터폰으로 용건 정확히 확인하시고 거절하셔도 됩니다.
소개해준 호수가 어디인지 정확히 아시나요? 경비 아저씨께 그분이 누구인지 여쭤보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호수는 들었는데 제가 아는 분이 아니라서요. 내일 경비 아저씨께 여쭤보려 합니다.
모델하우스 하셨을 때 업체에서 홍보를 너무 많이 한 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개인 사생활인데 너무 무례한 방문이네요.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비실에 앞으로 외부인 방문 시 미리 확인 절차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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