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평 반셀프 9mm문선·무몰딩 계획, 3주 일정과 직장인 현장감독 가능할까요?
이번에 40평대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턴키가 아니라 직접 공정을 잡다 보니 일정이 꼬이지 않을까 걱정이 많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전기, 목공, 에어컨, 타일, 마루, 도배, 필름, 주방 시공 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마루와 현관 타일, 아트월, 주방을 전부 철거하고, 전기 공정에서 스위치와 콘센트를 거실과 주방, 세탁실 쪽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목공에서는 9mm 문선 리폼과 드레스룸 아치문 설치, 무몰딩 마감을 생각하고 있고 주방 쪽 단열에 신경을 쓰려 합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5대를 설치하고, 바닥은 동화마루 나투진으로 결정했습니다. 샷시와 현관문은 필름 작업을 하고 주방은 냉장고장과 인덕션, 사각 싱크볼을 새로 넣을 계획입니다.
일정은 보양을 시작으로 철거, 자재 양중, 목공 및 배선, 타일, 전기 마감, 필름 및 코킹, 그리고 줄눈과 입주청소 순으로 잡았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대략 3주 정도로 잡았는데 현실적인 기간인지 궁금합니다.
예산은 5,000만 원 언더로 조금 여유 있게 잡았습니다. 특히 화장실과 샷시는 기존 것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새로 시공하는 부분들과 이질감 없이 어색하지 않게 마감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 출퇴근 전후로 매일 현장에 가서 확인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로 챙기면 큰 문제 없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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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3
전체적인 흐름은 괜찮아 보이는데 목공 기간이 꽤 길게 잡히셨네요. 배선 작업까지 같이 하시는 건가요?
네, 목공 들어가면서 전기 배선 작업도 같이 진행하려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화장실이랑 샷시를 그대로 쓰신다면 필름 마감할 때 기존 색상이랑 톤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맞아요. 특히 샷시 필름지랑 새로 들어오는 벽지 색상 조합 잘 보셔야 합니다.
입주청소 날짜가 필름 마감 바로 다음날인데, 코킹이나 필름 잔여물 확인하고 청소 들어가는 순서가 맞는지 체크해보세요.
아, 코킹 마감 후에 청소를 잡았는데 간격이 너무 타이트한지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주방 단열 신경 쓰신다고 했는데, 철거 후에 벽면 상태 보고 보강하실 계획인가요?
철거 후에 상태 확인하고 목공 작업 때 보강 요청하려고 합니다.
전기 공정 때 콘센트 추가하시는 곳 위치 다시 한번 꼼꼼하게 그려보세요. 나중에 가구 배치하면 가려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나투진 색감이 예쁘죠. 무몰딩에 그 마루면 정말 깔끔하겠네요.
40평대에 5,000만 원이면 화장실, 샷시 제외하고도 공정별로 꼼꼼하게 챙기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출퇴근 전후로 가신다고 했는데, 자재 양중하는 날에 현장에 계시는 게 좋습니다. 엉뚱한 곳에 내려놓으면 옮기기 힘들거든요.
진짜 공감합니다. 자재 위치 잘못 잡으면 다음 공정 작업자들이 다 불편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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