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진행 중 천장 철거 예산 초과와 공정별 마감 판단 기준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를 매입해서 현재 올철거 후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턴키 업체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아봤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비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예산을 맞추기가 어렵더라고요.
결국 지인의 도움을 받아 주요 공정은 맡기고, 주방 가구 등 일부 항목만 제가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현재 철거 시작 후 4주 정도 지났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이네요.
특히 천장이 낮은 구축 특성상 천장 철거 단계에서 예상했던 예산을 초과하게 되어 초반에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컸습니다. 다행히 그 이후 공정들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마음을 놓는 중입니다.
현재 주방 가구 설치가 진행 중이고, 화장실 타일과 샤워부스 시공은 마쳤습니다. 분배기 위치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신발장 안으로 넣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문 컬러는 월넛 톤으로 선택했고, 손잡이는 저렴한 제품을 썼는데도 만족스럽네요.
9mm 문선과 크림 화이트 톤의 벽지, 그리고 바닥 마루 시공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현관이 너무 좁아 중문 설치를 포기하고 대형 타일로 마감했는데, 이 선택이 좁은 공간을 보완하는 데 적절한 판단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철거 당시 베란다 화단 쪽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몇 가지 공정만 남겨두고 있는데, 전반적인 마감 상태를 보며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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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천장 철거 때 예산 넘어가면 정말 당황스럽죠.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마감 부위가 어디신가요?
맞아요, 처음 천장 뜯을 때 정말 막막했습니다. 지금은 중문을 뺀 현관 타일 마감이 좁은 공간에 최선이었을지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월넛 문에 크림 화이트 벽지 조합이면 분위기 있을 것 같네요. 혹시 분배기를 신발장 안으로 옮기실 때 설비 공사 범위가 컸나요?
네, 위치 잡는 것 때문에 머리가 꽤 아팠는데 지인분께서 도움 주셔서 겨우 해결했습니다.
현관 중문 없애고 대형 타일로 가신 건 탁월한 선택 같습니다. 좁은 곳에 중문 들어가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때가 많거든요.
9mm 문선 시공하셨으면 벽지와 만나는 지점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 부분이 반셀프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디테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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