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있는 구축 아파트 턴키 진행 시 방수와 기본 성능 위주로 잡아야 할 기준
이번에 연식이 꽤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턴키로 전체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평수는 30평대 초반이고, 목공과 조명부터 타일, 마루, 벽지, 싱크대, 가구 설치, 필름, 시스템 에어컨, 실링팬까지 거의 모든 공정을 다 넣어서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예산을 5천만 원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뜯어보고 진행하다 보니 실제로는 7천만 원 정도까지 비용이 늘어났습니다.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뛰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집이 워낙 오래된 곳이라 겉모습보다는 기본 성능을 잡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샷시 방수 처리와 화장실 방수 작업이었습니다. 호텔처럼 화려하고 매끈한 집보다는, 잔잔한 살림살이들이 나와 있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컨셉을 원했거든요. 그래서 너무 과한 디자인보다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기본기를 다지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현장 감독의 경우, 담당 실장님이 오전과 오후에 계속 체크를 해주셨고 저는 퇴근 후 저녁 6시쯤 방문해서 그날 완료된 부분들을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기본 방수와 성능 위주로 공정을 짰을 때,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마감 단계에서 어떤 점을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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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방수 작업 후에 담수 테스트는 제대로 하셨나요? 구축은 그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실장님이 확인하셨다고는 하는데, 제가 퇴근 후에 가서 봤을 때는 이미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 있어서 정확히 어떻게 체크했는지는 다시 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내추럴 컨셉이면 마루나 벽지 톤 맞추는 게 핵심일 텐데, 전체적인 색감은 만족하시나요?
네, 너무 하얗기만 한 것보다 약간 톤 다운된 느낌으로 가서 살림살이 올려두면 자연스러울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샷시와 화장실 방수라는 기본 성능에 집중하셨으므로, 마감 단계에서는 각 공정의 접합부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설치 후 천장 마감 상태와 실링팬 보강 작업이 제대로 되었는지, 그리고 방수층이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타일 마감이 이루어졌는지를 순서대로 판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5천에서 7천으로 뛴 거면 꽤 많이 늘어나셨네요. 구축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퇴근 후 6시에 확인하시는 건 시간이 좀 촉박하셨을 텐데, 실장님과 소통은 원활하셨나요?
보통 턴키는 실장님이 전담하시니 믿고 맡기게 되죠. 그래도 저녁에 직접 가서 눈으로 보는 게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더라고요.
필름 시공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네요. 문틀이랑 샷시 프레임 다 하신 건가요?
전체 수리하셨으면 입주 전 청소 범위도 꽤 넓으실 텐데, 가구 설치 전에 다 끝내시는 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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