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올확장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예산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구축 3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샷시와 타일은 제외하고 전체 철거 후 시공할 예정이며, 타일은 기본적으로 덧방으로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 철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확장입니다. 안방을 제외한 방 두 곳과 거실을 확장하려고 하며, 이에 따른 단열 시공과 작은방 두 곳의 보일러 배관 연장 및 미장 작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 교체는 방 세 곳과 욕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안방 욕실은 문틀을 제거하고 가벽을 세운 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바닥은 전체 합지와 2.2t 장판으로 생각 중이며,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 신발장, 붙박이장(작은방 1 및 안방 욕실 맞은편), 베란다장까지 설치하려 합니다. 무엇보다 집안의 체리색을 완전히 없애고 최대한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이번 공사의 핵심입니다.
현재 생각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민동의서와 엘리베이터 공고를 시작으로, 철거와 미장을 먼저 진행하고 양생 기간을 거친 뒤 목공, 타일 및 도기 세팅, 도배와 장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구 설치 순으로 잡았습니다. 조명과 청소는 유동적으로 배치했습니다.
문제는 예산입니다. 싱크대를 포함해 15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확장 단열과 배관 공사까지 포함해서 이 금액으로 모두 가능할지 걱정이 큽니다. 3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태인데, 이 계획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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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확장 부위가 많은데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특히 배관 연장과 미장, 단열재 충진 비용을 다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예산 안에서 해결하려다 보니 마음이 조급하네요.
안방 욕실 문틀 제거 후 가벽 세우고 슬라이딩 도어 넣는 작업은 목공 단계에서 디테일하게 잡으셔야 합니다. 도면은 그려두셨나요?
2.2t 장판이면 두께감이 있어서 좋겠네요. 다만 미장 양생 기간을 충분히 잡으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덜 말랐을 때 장판 깔면 나중에 문제 생깁니다.
맞습니다. 특히 보일러 배관 연장한 곳은 더 꼼꼼히 말려야 합니다.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넉넉하셔서 다행입니다. 다만 철거 후에 타일 덧방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판단하셔야 하니 타일 작업자분과 소통 잘 하세요.
붙박이장이 꽤 많이 들어가는데, 목공 작업 때 콘센트 위치나 스위치 이설 계획도 같이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싱크대 포함 1500이면 정말 타이트하시겠어요. 자재 선택에서 비용을 많이 줄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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