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등급 높인 20평대 턴키 견적, 예산 초과 시 반셀프로 전환 가능할까요?
15년 된 2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을 준비 중입니다. 샷시와 확장은 제외한 상태이고, 전반적으로 자재를 고급 라인으로 선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거실과 안방에 프리미엄 벽지를 쓰고 나머지 방은 일반 실크 벽지로 구성했고, 바닥은 스톤 느낌의 마루로 정했습니다. 주방은 ㄴ자 구조 철거 후 시공하면서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하고, 상판은 세라믹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 외에 거실 우물천장 작업과 모든 방 실링팬 설치, 커튼박스 간접등, 발코니 터닝 도어 설치 및 작은 창 교체 작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욕실은 거실에 욕조를 넣고 안방에는 조적 파티션을 세우며, 안방 세면대 하부에는 서랍장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방의 매립등 교체와 전실 타일 시공, 펜트리 및 드레스룸 붙박이장 설치까지 계획에 넣었습니다.
화장실 벽은 덧방으로 두 곳 모두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저희 집이 전실 확장이 되어 있어 다른 같은 평수 타입보다 공간이 조금 더 넓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상세 견적서를 받기 전인데, 업체에서 대략적으로 5천만 원대 정도 생각하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저희가 잡은 최대 예산이 4천만 원이라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이 정도 구성에 5천만 원대라는 견적이 보통 맞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업체를 더 알아보는 게 맞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반셀프로 돌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반셀프로 진행한다면 비용을 어느 정도까지 낮출 수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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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자재를 고급으로 잡으셨고 조적이나 우물천장 같은 목공 작업이 꽤 들어가서 금액이 올라간 것 같네요.
네, 디자인 욕심을 좀 내다보니 자재비가 생각보다 많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반셀프로 돌리면 인건비와 기업 이윤이 빠져서 줄어들긴 하겠지만, 조적이나 전기 작업 같은 건 초보자가 관리하기에 꽤 까다로운 공정들입니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제가 현장 관리를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네요.
상세 견적서도 안 받은 상태에서 구두로만 들으신 거라면, 실제 항목별 금액을 확인하고 조정 가능한 부분을 찾는 게 먼저일 것 같아요.
맞아요. 세라믹 상판이나 프리미엄 벽지만 조정해도 금액 차이가 꽤 날 거예요.
전실 확장형이라 면적이 넓다는 점이 타일이나 도배 비용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겠네요.
그 점을 업체에서도 언급하시더라고요. 면적이 넓어서 비용이 더 추가된다고 하셨습니다.
반셀프로 하면 4천만 원 안으로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공정 간 조율 실패하면 오히려 비용이 더 깨질 위험도 있습니다.
우선 상세 견적서를 받으신 뒤에, 턴키 업체 몇 군데 더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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