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두께의 자연석과 타일을 혼합 시공할 때 수평 잡는 법 질문드립니다
부모님 댁 펜션 바닥을 셀프로 보수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단순하게 미장하고 타일을 붙이려 했는데,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자연석과 자기질 타일을 섞어서 시공해 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현재 준비한 자재는 수입산 자기질 타일과 이전에 수영장 및 주차장에 썼던 자연석들입니다. 그런데 막상 시도하려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자연석은 종류마다 두께와 크기, 모양이 제각각이라 단순히 시멘트 반죽 양으로만 두께를 조절해서는 수평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돌과 타일의 무게가 다르다 보니 눌리는 정도인 침전도까지 고려해야 할 것 같고, 마지막에 물매까지 잡아줘야 해서 복합 매칭 시공이 생각보다 까다롭네요. 혹시 이런 식으로 서로 다른 자재를 혼합해서 바닥을 붙여보신 분 계실까요?
그리고 추가로 외벽 쪽을 보니 10년 넘게 된 곳이라 갈라지고 터진 틈새가 많습니다. 일단 황토 몰탈과 시멘트를 혼합해서 탄력 있게 채워 넣는 작업은 진행했는데, 나무 갈라진 곳에 시멘트 계열을 쓰는 건 궁합이 좋지 않다고 들어서 다른 충진재를 찾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구조물 위에 돌을 붙이고 싶은데, 그냥 붙이면 떨어질 것 같아 고기 굽는 망사 같은 것을 덮어 사전 작업을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메쉬망처럼 잡아주면 접착력이 좋아질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더 안전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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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자연석이랑 타일을 섞으시면 높이 차이 때문에 발에 걸리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요. 시공 전에 미리 바닥에 배치해 보셨나요?
네, 배치는 해봤는데 역시 두께 차이가 심해서 시멘트 양으로만 잡으려니 막막하더라고요.
망사로 보강하신 건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다만 시멘트가 완전히 굳기 전까지는 하중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특히 자연석은 무게가 상당해서 양생 기간을 충분히 잡으셔야 쳐지지 않습니다.
목재 균열에 시멘트 계열 쓰신 건 나중에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용 충진재를 알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물매 잡는 게 제일 핵심인데, 자연석 높이가 다르면 물이 고이는 곳이 생기기 쉽습니다. 수평대 확인 자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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