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도 전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셀프로 보수해야 할 범위가 궁금합니다
내년에 신축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방에 있는 아파트이고 브랜드 단지도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매수자분들의 선호도가 낮을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그래도 집을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다른 매물보다 우리 집이 조금 더 돋보였으면 좋겠는데, 어디까지 손을 보는 게 좋을까요.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베란다 벽면에 생긴 크렉입니다. 일단 제가 퍼티로 메꿔보았는데, 기존 벽면과 색이 다르게 나와서 오히려 더 눈에 띄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페인트칠을 다시 해야 깔끔해 보일 것 같은데, 막상 업체를 알아보니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고민입니다.
그 외에도 줄눈이 안 되어 있는 점, 싱크대 실리콘이 갈라진 부분, 그리고 싱크대 수납장 경첩이 헐거워진 것들이 보입니다. 화장실 타일에 금이 간 곳도 하나 있고요. 이런 세세한 부분들까지 제가 직접 해결해서 내놓는 것이 매도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그냥 두어도 무방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최대한 셀프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고 싶은데,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나 참견 부탁드립니다.
페인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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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베란다 페인트는 면적이 넓으면 셀프로 하기에 꽤 힘드실 거예요. 하지만 퍼티 자국이 남은 상태라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퍼티 칠한 곳이 너무 튀어서 고민입니다. 전체를 다 칠해야 할지 부분적으로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싱크대 경첩이나 실리콘 같은 건 다이소에서 재료 사다가 금방 하실 수 있어요. 이런 작은 디테일이 집을 관리했다는 인상을 줘서 매수자에게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화장실 타일 금 간 건 매수자가 예민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라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 실금인지 아니면 충격으로 인한 파손인지에 따라 대응이 다를 것 같아요.
줄눈까지 다 하시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장 눈에 띄는 곳부터 결정하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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