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모음으로 구상한 인테리어 무드, 실제 타일 선택 시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제가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카페와 검색을 통해 수집한 이미지들인데, 전체적인 톤을 잡는 데 참고하고 있어요.
바닥은 그레이 톤의 타일로 결정했습니다. 핑크색 중문과 매치된 사진에 반해서 정했는데, 실제 시공 때는 너무 튀지 않게 무난한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가되 벽면 타일만 진회색으로 포인트를 줄 계획입니다.
공간 구획에 고민이 많은데, 가벽을 세워 주방과 식탁을 분리하거나 아일랜드와 가벽을 같이 설치해 실용성을 높인 구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중문은 베이지 톤에 골드 손잡이 조합이 예뻐 보이고, 가벽 파티션을 확장해 아이 가방이나 신발 주머니를 걸 수 있는 고리를 설치한 디테일도 적용하고 싶습니다.
가장 어려운 건 욕실입니다. 베이지나 그레이 톤으로 맞춰서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사진들을 많이 저장했는데, 막상 타일 매장에 가서 실물을 마주하니 어떤 제품을 골라야 사진 같은 느낌이 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타일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사진 속의 그런 분위기를 내려면 타일을 고를 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매장 조명이랑 집 조명이 달라서 그래요. 작은 샘플 칩만 보지 마시고 큰 판으로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작은 칩으로 볼 때랑 큰 판으로 볼 때 느낌이 확 달라서 더 혼란스럽더라고요.
고급스러운 느낌 원하시면 유광보다는 무광이나 반무광 쪽으로 먼저 추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타일 자체 색상도 중요하지만 줄눈 색상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무드가 확 바뀝니다.
줄눈 색상까지 고려해야 하는군요. 그 부분은 생각 못 했는데 체크해 보겠습니다.
사진 속 느낌은 조명빨인 경우도 많아요. 타일 톤을 정하신 뒤에 조명 색온도를 어떻게 가져갈지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욕실 베이지 톤은 자칫하면 촌스러워질 수 있어서, 웜그레이 섞인 톤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동감합니다. 완전 노란 기 도는 베이지보다는 회색빛 섞인 게 훨씬 안정적이더라고요.
중문 쪽에 고리 설치하시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실사용 편의성이 확 올라갑니다.
그레이 타일 결정하셨으면 크기(각)를 얼마로 하실 건지도 정하셨나요? 크기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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