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1일차에 마주한 화장실 타일 상태와 중문 수리 불가 상황,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턴키로 진행 중인데 오늘 드디어 철거 1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아침부터 현관 비밀번호 공유 문제로 소통에 착오가 있어 급하게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쏟아지네요. 우선 화장실 타일이 떠벌이 시공이 되어 있어서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두 곳 중 한 곳은 완전 철거 후 재시공을 요청한 상태인데, 이 부분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더 당황스러운 건 중문입니다. 하드웨어 고장으로 문들이 제각각 움직여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는데, 다른 업체에 문의해 보니 설치한 업자만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필름 시공이 되어 있어 브랜드 확인이 안 되고 소모품 치수도 일정하지 않아 A/S 자체가 불가하다고 하네요.
공사 전에는 며칠 밤을 고민하며 계획을 세웠는데, 막상 철거를 시작하니 보이지 않는 곳에 변수가 너무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미리 고민했던 것들이 무색할 정도로 현장 상황은 계속 바뀌네요.
이렇게 철거 단계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추가 비용이나 수리 불가 상황들을 보통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생길지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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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철거 날 원래 변수가 제일 많습니다. 타일 떠벌이 시공은 뜯어봐야 아는 거라 추가 비용은 어느 정도 예상하셔야 해요.
역시 다들 겪으시는 일이군요. 비용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는지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중문 브랜드 확인 안 되는 게 정말 뼈아프네요. 수리 불가 판정 받으셨으면 그냥 철거하고 새로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도 그 생각을 하고 있는데, 비용이나 일정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화장실 한 곳만 재시공하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두 곳 다 했으면 예산 초과가 심하셨을 텐데 다행입니다.
비밀번호 공유 같은 사소한 것부터 꼬이면 하루 종일 힘든데 수습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중문 하드웨어는 규격품이 아니면 정말 답 없더라고요. 설치 업체 연락처 혹시 관리사무소나 전 집주인 통해서 확인 가능하신가요?
필름지까지 덮여 있으면 브랜드 로고 찾기도 힘들어서 사실상 확인이 어려울 때가 많더라고요.
철거 시작하고 나서야 진짜 공사가 시작되는 느낌이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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