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뼈대 공사 범위와 반셀프 전환 시 공정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살면서 계속 불안해하느니 이번 기회에 배관, 전선, 창호 같은 기초 부분을 든든하게 고치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턴키로 생각했지만, 미련이 남아서 점점 반셀프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현재 생각하는 방향은 허가, 철거, 확장, 창호, 단열, 방통, 전기까지의 기초 구조 공정은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고, 그 이후 마감 공정부터는 제가 직접 업체를 섭외하는 방식입니다.
주요 공사 내역으로는 거실 확장과 전체 배관 및 전선 교체, 분배기 교체가 포함됩니다. 창호는 합리적인 기본안과 아르곤 가스가 포함된 업그레이드안 두 가지를 두고 고민 중이며, 북향 방의 결로 리스크 때문에 단열 작업에 특히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욕실은 공용 욕실의 경우 조적벽과 매립 욕조를 계획하고 있고, 작은 욕실은 가성비 시공 후 상부를 퍼티 작업까지만 하여 나중에 리폼할 예정입니다.
주방은 기존 식탁을 계속 사용해야 해서 아일랜드 구조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재배치에 답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대면형 주방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공정 계획은 2월부터 자재 선택과 구조 결정을 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특히 겨울철 방통 후 건조 기간을 최소 3주에서 4주 이상 넉넉히 잡고 함수율을 확인한 뒤 마루를 진행하려 하는데, 이 정도의 계획과 범위가 적절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작은 방 확장까지 고려 중인데 이 경우 단열 비용 견적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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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북향 방 단열 진짜 중요하죠. 저도 거기서 타협했다가 고생했거든요. 단열재 두께랑 기밀 테이프 작업 꼼꼼히 요청하세요.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단열은 절대 타협하지 않으려고 계획 세웠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기초 구조 공정과 마감 공정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통 후 건조 상태 확인과 창호 프레임 고정 깊이가 단열 두께에 따라 달라지므로, 설비와 창호 공정의 선후 관계를 먼저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식탁 유지하시면서 아일랜드 포기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억지로 넣었다가 동선 꼬이면 정말 답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이 너무 많아서 거실에 식탁을 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 계속 머리 아프네요.
함수율 5% 이하 확인하신다는 부분에서 신뢰가 가네요. 겉만 마른 거랑 속까지 마른 거랑 정말 다르니 꼭 체크하세요.
공용 욕실 조적벽 하실 때 알코브 선반 두께 고민하시던데, 너무 두꺼우면 욕실 좁아 보일 수 있으니 폼세라믹 두께 잘 조절하세요.
동감합니다. 100에서 120mm 정도로 잡으시는 게 적당해 보여요.
전체 전선 교체하시는데 콘센트 증설 위치 미리 다 잡아두셨나요? 나중에 목공 들어가면 수정하기 힘들어요.
네, 욕실 수납장 안쪽까지 포함해서 최대한 상세하게 위치 잡고 있습니다.
작은 욕실 상부 퍼티 작업까지만 하시는 건 아주 전략적인 선택이시네요. 나중에 취향 바뀌면 페인트칠하기 좋으니까요.
기본안이랑 업그레이드안 차이가 꽤 나겠는데요. 거실 확장부만큼은 아르곤 포함된 고급 로이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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