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 시 전기 배선과 인터폰 위치 선정, 어느 시점에 결정해야 하나요?
이번에 20년 동안 한 번도 수리되지 않은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턴키로 견적을 받아봤는데 예산을 훌쩍 넘어가서, 결국 용기를 내어 공정별로 직접 섭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철거를 시작하면서 집 상태를 보니 정말 심각했습니다. 특히 작은방 단열 상태가 너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당황했고, 샷시도 옛날 창살무늬에 규격이 맞지 않는 것들이 섞여 있어 결국 다 뜯어내고 새로 시작했습니다. 목수님을 필두로 공사를 진행하며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완성해가고 있지만, 한 가지 놓친 부분이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바로 전기 배선과 인터넷선, 그리고 인터폰 위치에 관한 것입니다. 공사 전에 이 부분을 미리 세밀하게 계획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간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터폰과 스피커가 정말 애매한 위치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되어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입니다.
이미 목공과 다른 공정들이 진행된 상태에서 이런 배선 문제를 발견하니 막막합니다. 혹시 저처럼 구축 리모델링을 하신 분들 중에서 전기 배선이나 인터폰 위치를 잡을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이라도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니면 보통 어느 단계에서 이 위치를 확정 짓는 것이 일반적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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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동전기
후기 26개 · 서울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인터폰 위치 진짜 중요하죠. 저도 그거 생각 못 했다가 현관 들어오자마자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매번 몸을 꺾어서 받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맞아요, 저도 지금 딱 그 상황이라 너무 후회됩니다. 미리 생각했어야 했는데 놓쳤네요.
이 사례에서는 철거 직후 목공 공정이 시작되기 전, 도면 위에 가구 배치와 동선을 먼저 확정하고 그에 맞춰 전기 배선 및 인터폰 위치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미 목공이 완료되었다면 벽면 상태에 따라 부분 타공 후 선을 끌어오는 방법이 있는지 전기 작업자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축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단열이나 배선 문제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혹시 전기 작업은 완전히 끝내신 건가요?
저도 반셀프로 하면서 스케줄 꼬여서 고생했는데, 전기 배선은 정말 초반에 잡아야 하더라고요. 지금 단계에서 수정 가능한 범위인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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