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 시공 시 조적 젠다이와 욕조 설치로 인한 공간 협소 문제 판단 기준
이번에 빌라를 매수하면서 욕실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턴키로 진행했을 때 소통 문제로 고생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직접 자재를 고르고 기사님들을 섭외하는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거실 욕실 사이즈가 2100*1830으로 길이가 다소 짧은 편입니다. 여기서 덧방 시공을 계획하고 있는데, 욕조를 새로 넣어야 하고 욕조 앞면과 세면대 옆부분에 조적 젠다이를 쌓아 마감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덧방으로 인해 공간이 더 좁아지는 상황에서 조적 부분까지 추가되면 세면대와 변기 사이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질까 봐 걱정입니다.
변기에 앉았을 때 세면대가 어깨에 닿거나, 세면대를 배치할 공간 자체가 부족해질까 봐 도면을 여러 번 그려보고 길이를 재봤습니다. 설비를 통해 변기 위치를 옮기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급적 설비 공사 없이 진행하고 싶어 세면대를 조금 더 작은 쿠세라 모델로 변경하여 여유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세면대를 바꾼 덕분에 공간에 여유가 생겼고, 아이들이 욕조를 이용할 때 짚고 일어날 수 있어 안정감이 생겨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직접 상주하며 컨펌하지 않았다면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좁은 욕실에서 덧방과 조적 작업을 동시에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변기나 세면대 간격의 최소 허용치를 어느 정도로 잡고 판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쿠세라 세면대로 바꾸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좁은 욕실은 정말 1cm 차이로 체감 공간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맞아요. 처음엔 예쁜 것만 생각해서 큰 걸 골랐는데, 도면 그려보니 답이 안 나와서 급하게 바꿨거든요.
조적 젠다이 높이까지 올리셨으면 실제 가용 면적은 더 줄어드셨을 텐데, 변기 앉았을 때 무릎 공간은 충분하신가요?
다행히 세면대 사이즈를 줄인 덕분에 무릎 공간은 크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덧방으로 인한 벽 두께 증가와 조적 젠다이의 돌출 폭을 먼저 합산하여 실제 유효 거리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변기 중심축에서 세면대 끝단까지의 거리를 확인하여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맞는 최소 간격을 확보했는지 판별해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상주하면서 바로바로 컨펌하신 게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조적 작업은 현장에서 높이나 위치를 조금씩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연차 내고 상주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현장에서 결정해야 할 소소한 것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매립 수전 고민하시다가 일반 수전으로 가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으면 매립은 파손 위험이 크죠.
저도 비슷한 사이즈 욕실인데 조적 젠다이 하면 너무 좁아 보일까요? 고민 중인데 용기를 얻고 갑니다.
사이즈가 비슷하시다면 세면대 크기부터 다시 검토해 보세요. 글쓴이님처럼 작은 모델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600각 타일로 통일하셨나요? 템바보드 고민하셨다고 했는데 결국 어떻게 마무리하셨는지 궁금해요.
덧방 시공 때 타일러분이 현장 상황 보고 안 된다고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무사히 진행하셔서 다행입니다.
목공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직장인 반셀프 공정 중 목공과 타일 마감 상태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반셀프 공정 계획 중 욕실 방수액 셀프 시공과 철거 순서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 예산 맞춤형 부분 시공 시 공정 순서와 자재 선택 기준에 대해 여쭤봅니다
- 현관 바닥 타일 줄눈 배치, 수정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대로 쓸지 고민입니다
-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 중 히든도어 추가 시 예산과 기간 영향 판단 부탁드립니다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