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맞춤형 부분 시공 시 공정 순서와 자재 선택 기준에 대해 여쭤봅니다
전체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지만 예산과 준비할 것들이 너무 많아 기본적인 부분만 시공하고 입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입자가 계속 살았던 집이라 연식에 비해 내부가 너무 올드해서 깔끔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현재 계획 중인 공정은 몰딩 목공, 마루와 걸레받이, 조명 타공, 도배, 조명 설치, 그리고 줄눈 시공입니다. 제가 생각한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혹은 더 효율적인 순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재 고민도 많은데, 마루의 경우 보행감과 질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전시장에서 직접 비교해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도배는 회벽 느낌의 화이트 톤을 선호하는데, 실제 시공 후 만족도가 높은 조합이 있을까요?
특히 걱정되는 부분이 몰딩입니다. 집 상태를 확인해보니 몰딩 변색이 심한데, 이걸 그대로 두고 도배와 마루만 하면 낡은 느낌이 남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런 경우 몰딩 교체를 어느 단계에 넣어야 할지, 그리고 조명이나 스위치 같은 소소한 부분들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욕실 줄눈은 관리가 편한 무광 소재를 생각하고 있는데, 색상 선택 시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제 취향대로 밝은색을 가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공정 순서는 대체로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몰딩 교체는 도배 전에 반드시 끝내셔야 해요. 목공 작업 시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도배와 마루 전에 배치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 역시 목공이 먼저여야 하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벽 느낌 화이트 도배지는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LED 조명으로 교체하시면서 색온도 잘 맞추시면 훨씬 깔끔해 보일 거예요.
줄눈 색상은 무조건 어두운 톤 추천드려요. 밝은색은 처음엔 예쁘지만 관리하다 보면 금방 티가 나서 나중에 후회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관리 편한 게 우선이라 어두운 톤으로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마루는 직접 밟아보신 게 정답입니다. 보행감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전시장에서 꼼꼼히 비교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에요.
스위치나 콘센트 교체 같은 작은 디테일이 의외로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변색된 것들만 다 바꿔도 집이 훨씬 새집처럼 느껴지실 거예요.
맞아요. 특히 조명 타공 위치를 동선에 맞게 잘 잡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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