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반셀프와 턴키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20년이 넘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비용을 아끼고 제 취향을 온전히 반영하고 싶어 셀프나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많아 고민이 깊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공사 내역은 기본 철거를 시작으로 주방 싱크대 구조 변경과 위치 이동, 그리고 상부장 제거를 통해 개방감을 주고 싶습니다. 조명은 매립등과 포인트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며, 베란다에는 폴딩도어를 설치하고 현관 중문도 새로 넣으려고 합니다. 욕실 리모델링과 몰딩 제거, 도배, 마루 시공까지 전체적으로 손을 볼 생각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주방 구조 변경과 베란다 폴딩도어 설치입니다. 이 부분들이 집의 분위기를 많이 바꿀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제가 인테리어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 무엇보다 직장인이라 평일 낮에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연차를 몇 번 내서 방문하는 정도가 최선일 것 같습니다.
공사까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는 편이라 카페에서 공부를 더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식과 시간 모두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반셀프로 진행했다가 낭패를 볼까 봐 걱정됩니다. 이 정도 규모의 공사를 직장인이 감당하기에 반셀프가 가능할지, 아니면 그냥 턴키로 맡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직장인이신데 현장 감독 불가능하시면 반셀프는 정말 위험합니다. 공정 간 간섭 생기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야 하는데, 그때 없으면 일정 다 꼬여요.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연차를 쓴다고 해도 매일 상주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 사례에서는 주방 구조 변경과 폴딩도어 설치라는 설비 및 창호 관련 공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정은 단순 마감재 교체보다 변수가 많으므로, 시공 순서와 자재 반입 일정을 정밀하게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 감독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공정 간 책임 소재가 명확한 턴키 방식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주방 구조 변경하시려면 설비 배관 옮기는 작업이 들어가는데, 이거 반셀프로 하다가 누수 터지면 답 없습니다. 웬만하면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저도 직장인이라 턴키로 했는데, 돈은 더 들어도 정신 건강에는 훨씬 이득이더라고요. 공부하시는 건 좋지만 실행은 신중히 결정하세요.
정신 건강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날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구축 20년이면 철거했을 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무조건 나옵니다. 벽 상태나 바닥 수평 같은 거 확인해줄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해요.
혹시 예산 범위는 어느 정도로 잡고 계신가요? 예산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생각하시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보려고 합니다.
폴딩도어 설치하시려면 전후 벽체 마감이 중요합니다. 목공이랑 협의가 잘 되어야 하는데 반셀프면 이 조율을 직접 다 하셔야 해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일단 턴키 견적부터 받아보시고, 본인이 컨트롤 가능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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