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진행 중 일부 품목을 셀프로 직접 설치했을 때 마감 처리 판단 기준
원래는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했으나, 일정이 너무 빡빡하고 유명한 분들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어서 결국 턴키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턴키라고 해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참견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지만, 막상 진행해 보니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스트레스가 꽤 많았네요. 셀프로 진행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공정은 턴키로 마쳤지만, 몇 가지 항목은 제가 직접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비스포크 정수기 설치와 온도조절기 교체, 도어락 교체는 무난하게 끝냈습니다. 도어클로저의 경우 기존 문이 매입형이었는데, 구하기도 어렵고 고장이 잦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냥 일반형 아이보리 색상 제품으로 설치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세탁실 터닝도어입니다. 목공 작업 단계에서 터닝도어를 먼저 설치하면 세탁기 진입이 안 되는 사이즈로 결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세탁기를 먼저 설치한 뒤에 터닝도어를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셀프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실리콘 마감을 아직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턴키 공정 중간이나 끝에 개별적으로 설치한 품목들의 마감 처리를 어디까지 직접 해야 하는지, 혹은 이 정도 상태에서 마무리해도 괜찮은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특히 터닝도어처럼 기능적인 이유로 순서를 바꾼 경우 마감 퀄리티를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터닝도어 실리콘 마감은 필수입니다.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면 단열 효과가 떨어져서 겨울에 고생하실 수 있어요.
역시 실리콘 처리를 꼭 해야겠네요. 직접 쏘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고민 중이었습니다.
도어클로저 아이보리 색상 찾기 진짜 힘드셨겠어요. 매입형에서 일반형으로 바꾸신 건 탁월한 선택 같습니다.
세탁기 진입 때문에 순서를 바꾸신 건 현명하시네요. 다만 실리콘 마감이 안 되어 있으면 누수나 외풍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턴키 진행하시면서 스트레스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결과물 사진 보니 9미리 문선이나 무몰딩 같은 디테일은 잘 나온 것 같아 보입니다.
온도조절기나 도어락 같은 소품류는 셀프로 하셔도 충분하죠. 터닝도어 실리콘만 잘 마무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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