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벽지 제거 후 발견한 곰팡이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철거 후에 벽지 제거까지는 꼼꼼히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직접 벽지를 걷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벽지를 제거하다 보니 숨어있던 곰팡이가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사실 이사 오기 전에는 퍼티 작업만 어느 정도 하고 입주를 했습니다. 그때는 샷시가 부실해서 공기가 잘 통했기 때문에 곰팡이가 안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겨울을 나고 한 해가 지나고 나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퍼티를 했던 곳은 한기를 못 이겨서 너덜너덜해졌고, 퍼티를 하지 않았던 곳에는 곰팡이가 피어올랐습니다. 그래서 날을 잡고 제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락스를 사용해 봤습니다. 1회차에 바르니 노랗게 변하면서 효과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이후로 2회, 3회, 4회 계속해서 덧발랐습니다. 5회, 6회, 7회, 8회까지 반복해서 락스를 쳐발랐습니다.
락스를 이 정도로 반복해서 사용해 제거한 상태에서 단열재를 붙이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판단 기준이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패시브하우스
후기 10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락스를 8번이나 바르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혹시 락스 바르고 완전히 말리신 다음에 다음 회차 진행하신 건가요?
네, 최대한 말리면서 반복해서 발랐습니다.
저도 벽지 뜯다가 곰팡이 보고 멘붕 온 적 있어서 공감됩니다. 락스 냄새 엄청났을 것 같아요.
진짜 환기 계속했는데도 냄새가 안 빠지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곰팡이 제거 후 벽면의 습도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락스로 표면의 균을 제거했더라도 벽체 내부에 습기가 남아있다면 단열재 시공 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표면 건조 상태와 벽체 온도 차이를 확인하신 후 아이소핑크를 밀착 시공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이소핑크 두께는 어느 정도 사용하셨나요? 베란다면 두께 선택이 중요할 것 같아서요.
두께는 아직 고민 중이라 결정 전입니다.
퍼티가 너덜너덜해졌다는 게 정확히 어떤 상태인가요? 가루처럼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들뜬 건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접착력을 잃고 껍질처럼 일어나는 상태였습니다.
락스 반복 도포 후에 면 정리까지 하셨으면 기본 조치는 다 하신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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