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3평 턴키 진행 중인데 공정별 일정 배치가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20년 된 구축 33평 아파트를 턴키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데, 전체적인 일정표를 정리하다 보니 제가 생각한 순서가 맞는지, 혹시 무리하게 잡힌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마감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역으로는 거실과 작은방 확장, 샷시 교체, 9mm 문선과 마이너스 몰딩 같은 목공 작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방은 ㄱ자 형태로 무광 PET 소재를 사용하고, 욕실은 600각 타일에 졸리컷 마감을 계획했습니다.
현재 잡혀 있는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철거와 확장 공사를 먼저 하고, 28일부터 29일까지 타일 공사를 배치했습니다. 이후 5월 6일에 샷시 시공을 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목공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필름, 마루, 전기 및 조명 순으로 이어지며, 가구 설치와 도배를 거쳐 마지막에 주방 가구와 도기 세팅, 도장, 청소 순으로 마무리하는 계획입니다.
아이가 있어서 매일 현장에 상주하며 감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중요한 날에만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정 순서를 잡았을 때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주거나 일정상 겹쳐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전체적으로 무난해 보이는데, 도배 후에 주방 가구랑 도기 세팅이 들어가는 순서네요. 가구 들어올 때 벽지 긁힐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 부분이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업체에서 순서를 이렇게 제안하셔서 그대로 따랐습니다.
9mm 문선이랑 마이너스 몰딩 하신다니 목공 단계에서 마감이 정말 중요하겠어요. 필름 공정 전에 목공 상태 꼼꼼히 확인하셨나요?
샷시 시공하고 나서 목공 들어가는 순서는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욕실 졸리컷 마감이면 타일 공정 때 시간이 꽤 걸릴 텐데, 이틀이면 충분할지 체크해보세요.
타일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이틀로 잡았는데, 현장 상황 보고 조절해야겠네요.
조명 공정이 마루 시공 뒤에 배치되어 있네요. 보통은 전기 배선 작업을 먼저 하고 마루를 깔기도 하는데, 매립등 위치는 다 확정하신 건가요?
마지막에 도장 공정이 잡혀 있는데, 유성 페인트면 냄새가 심해서 청소 전에 끝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도장 냄새가 생각보다 오래가서 환기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확장 공사 후에 타일이랑 목공 순서가 잡혀 있어서 단열재 작업 확인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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