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25평 올화이트 컨셉 반셀프 공정 계획과 예산 초과 고민
이번에 입주하는 신축 25평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취향을 타지 않는 올화이트 미술관 컨셉으로 잡았고, 이에 맞춰 공정 계획을 세워봤는데 제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 건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철거 단계에서 강마루와 벽, 천장 벽지를 모두 제거할 예정입니다. 올도장을 계획하고 있어서 벽지 제거 후 샌딩을 요청해두었고, 벽 상태를 보고 석고 보드 작업과 올퍼티 중 무엇을 할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목공에서는 문선, 걸레받이, 몰딩을 모두 제거하고 실링팬 설치를 위한 천장 보강 작업을 잡았습니다. 특히 히든도어를 복도와 화장실, 방 2곳에 적용하고, 안방 문과 테라스 앞, 파우더룸 쪽에는 아치 게이트를 만들 계획입니다. 안방에는 헤드보드를 설치하면서 양옆에 콘센트 증설과 램프 시공도 포함했습니다.
전기는 메인등을 없애고 4000K 주백색 다운라이트로 구성하며, 거실 우물천장과 싱크대, 현관 하단에 간접조명을 넣으려 합니다. 도장은 거실, 주방, 방 전체 벽면과 천장을 올퍼티 후 에어리스 작업으로 진행하고 방문까지 도색할 예정입니다.
바닥은 현관부터 거실, 방까지 모두 화이트 계열의 포세린 타일로 시공하며 부자재는 아덱스 X18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샷시와 가구들은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할 계획입니다.
처음에는 예산을 1000만 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가견적을 받아보니 1625만 원까지 올라가서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예비 신랑과 함께 연차를 내서 계속 현장 감리를 할 생각인데, 이 정도 공정 구성과 흐름이 적절한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신축인데도 마루랑 벽지를 다 걷어내고 올도장에 타일까지 가시는군요. 계획은 매우 구체적이지만, 예산이 60% 이상 뛴 건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공정들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히든도어와 올퍼티 도장은 인건비 비중이 높거든요.
네, 맞아요.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히든도어랑 도장 견적을 받으면서 예산이 확 뛰더라고요. 그래도 미술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욕심을 좀 냈습니다.
공정 순서가 철거, 목공, 도장, 타일 순으로 잡혀있는데, 도장 후에 타일이 들어오는 일정인가요? 보통은 타일을 먼저 치고 도장을 하거나, 아니면 도장 후 타일 시공 시 보양에 정말 신경 써야 합니다. 이 부분 다시 확인해보세요.
작성한 순서대로 계획했는데, 타일 시공 때 도장면 오염될까 봐 걱정이 되네요. 업체분들과 다시 상의해봐야겠습니다.
전체 도장하시면서 방문까지 도색하신다고 했는데, 필름 시공 범위와 도장 범위가 겹치는 구간의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하실지 목수님과 미리 협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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