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과 강마루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장판 3.2t로 결정한 후기 및 만족도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를 마치고 입주한 지 3주 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바닥재였어요. 오랫동안 원목마루에서 생활했기에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소재를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주변 사례를 보니 타일은 깔끔하지만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깨질까 봐 조심스럽고, 타일형 강마루는 생각보다 딱딱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비용 절감과 보행감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장판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2t 소프트콘크리트 제품을 생각했는데, 실제 샘플 책자를 보니 생각했던 색감과 다르고 빛에 따라 녹빛이 도는 느낌이라 제외했습니다. 그레이콘크리트 역시 색이 뭉쳐 보이는 부분이 있어 망설여졌고요. 특히 2.2t는 발바닥이 아플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3.2t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내츄럴테라조 3.2t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샘플 속의 점박이 무늬가 신경 쓰여서 며칠을 고민했지만, 막상 시공하고 나니 무늬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밝고 환한 느낌이 듭니다. 600각 타일 느낌의 큰 스퀘어 패턴 덕분에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두께감에 대해서는 아주 푹신한 정도는 아니지만 딱 적당한 느낌입니다. 찍힘이 생겨도 복원력이 있고 촉감도 너무 미끄럽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장판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다들 타일인 줄 물어보시네요. 정답은 없겠지만, 저처럼 실용성과 보행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장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공간마루
후기 25개 · 서울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테라조 무늬 때문에 고민 중인데, 정말 시공 후에 무늬가 안 보이나요? 샘플북으로는 너무 튀어 보여서요.
네, 샘플은 작은 조각이라 그렇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깔리면 훨씬 자연스러워요. 조명 영향도 커서 실제로는 무늬보다 전체적인 톤이 더 먼저 들어옵니다.
3.2t면 2.2t보다 확실히 체감이 되나요? 저도 두께 고민 중이라 궁금합니다.
숫자로는 1mm 차이지만 발이 느끼는 저항감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여유가 되신다면 더 두꺼운 것도 추천할 만한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자재 샘플의 색감과 실제 시공 후의 조명 차이, 그리고 두께에 따른 보행감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셨습니다. 바닥재 선택 시에는 샘플북뿐만 아니라 실제 시공 사례 사진을 통해 패턴의 반복 주기와 빛 반사 정도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역시 장판이 가성비는 최고네요. 그래도 저는 찍힘 때문에 강마루로 갔는데, 3.2t 정도면 찍힘 복원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요.
600각 느낌이라니 사진으로 보면 정말 타일 같겠어요. 화이트 벽지에 그레이 바닥 조합은 실패 없는 조합이죠.
저도 턴키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걸로 했는데, 역시 전문가 추천이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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