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와 필름 마감 퀄리티로 갈등 중인데 재시공 기준이 궁금합니다
턴키 업체와 필름 시공 마감 문제로 의견 차이가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필름 곳곳에 먼지가 들어가 튀어나온 부분이 있고 전반적인 퀄리티가 아쉬운 상태입니다.
업체 측에서는 AS는 해주겠다고 하지만, 필름을 완전히 떼어내고 다시 붙이는 재시공은 안 된다고 합니다. 대신 실리콘으로 최대한 티 안 나게 처리해주겠다고 하며, 먼지가 몇 개 들어가 튀어나오는 정도는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사실 공사 과정에서 몇 가지 짚이는 점들이 있습니다. 업체에서 사전에 실측을 나오지 않았고, 공사 당일에 현장을 보고 나서야 안 되는 부분이나 추가 비용이 드는 항목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때문에 초기 견적과 내용이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다만 화장실 두 곳을 올철거에서 방수로 변경하면서 비용을 일부 빼주긴 하셨습니다.
제 쪽에서도 갑작스럽게 요청한 부분이 있습니다. 공사 당일에 필름 공사를 제외하고 도배를 진행해달라고 급하게 요청드린 적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인테리어 과정을 잘 모르다 보니, 업체가 도배 작업 시 벽 퍼티나 보양 작업에 신경 썼다고 강조하시는 부분이 관행보다 잘해주신 건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업체는 나름대로 신경 썼다고 하시는데, 결과물인 필름 마감을 보면 마음에 계속 걸립니다.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조율하시나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필름은 원래 기포나 먼지가 아예 없을 순 없지만, 눈에 띄게 튀어나온 건 재시공 요청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실리콘으로 덮는 건 임시방편 아닌가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입니다. 실리콘으로 처리하면 나중에 더 지저분해 보일까 봐 고민이에요.
실측 없이 당일에 견적을 수정했다는 게 좀 당황스럽네요. 보통은 실측 후에 확정 견적을 내는데, 그 부분 때문에 신뢰가 좀 떨어진 상태라 더 예민하게 느껴지시는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필름 마감 불량의 원인이 기초 면 정리 부족인지, 시공 당시 환경 문제인지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실리콘 처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므로, 들뜸이나 기포의 범위가 넓다면 부분 재시공을 요청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시공 전 저가형 자재 사용에 대한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자재 퀄리티에 대해서는 사전에 따로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도 같이 이야기해봐야겠네요.
퍼티 작업 신경 썼다는 건 기본이지만, 그걸 어필한다는 건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도배 마감은 만족하시나요?
도배는 크게 문제 없어 보이는데, 필름 쪽 마감이 너무 아쉽다 보니 전체적으로 불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당일에 공정 변경(필름 제외, 도배 추가)을 요청하셨다면 업체 입장에서도 일정이 꼬여서 마무리를 서둘렀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결국은 업체랑 합의점을 찾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어느 정도까지 수용 가능하신지 리스트를 작성해서 전달해 보세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33평 턴키 진행 시 베란다 확장 단열 처리와 공간 재구성 판단 기준
- 반셀프 전체 리모델링 공정 계획표 작성했는데 누락된 항목이나 보완할 점 있을까요
- 전세 입주 전 집주인이 진행하는 인테리어 공사와 잔금 처리 시점 고민
- 턴키 계약 후 공사 시작 전부터 단가를 올리는 상황,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턴키로 진행한 올화이트 인테리어, 마감 디테일과 조명 밝기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