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맞춤장 틀 제작 시 부위별 자재 사용과 마감 처리 기준이 궁금합니다
반셀프로 욕실 공사를 진행하면서 수납장을 매립하기 위해 맞춤장 틀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공된 내용을 보니 부위별로 사용된 자재가 달라서 이게 맞는 방법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 질문 올립니다.
우선 장의 윗부분과 벽면 쪽은 욕실용 석고보드로 큰 틀을 잡았고, 옆벽면과 아랫부분은 벽돌을 쌓아서 틀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장의 밑부분은 청소할 때 물이 닿으면 안 된다고 해서 문턱 높이만큼 벽돌을 사용해 올렸다고 합니다.
중간 손잡이 부분과 옆 부분은 벽돌로 맞춤장이 들어갈 틀을 만든 뒤에 타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샤워할 때 손잡이 부분이나 유리문 틈새로 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이유로, 장보다 조금 더 튀어나오게 시공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윗부분은 석고보드, 아래와 옆은 벽돌로 혼용해서 틀을 잡고 타일로 마감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부위별로 자재를 다르게 써서 틀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인지, 아니면 제가 확인해야 할 다른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구조적으로 하중을 견뎌야 하는 아랫부분은 벽돌로 잡고, 가벼운 윗부분은 석고보드로 마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랫부분은 물이 닿는 곳이라 벽돌을 썼다고 하시는데, 그 점이 핵심인 것 같네요.
장보다 조금 더 튀어나오게 시공했다는 부분이 물 흐름을 고려한 것 같은데, 실제 마감면이 매끄러운지 확인해보세요.
석고보드 사용하신 부위가 습기에 강한 욕실 전용 제품이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시공자분께서 욕실용 석고보드라고 말씀하시긴 했습니다.
벽돌로 쌓은 부분과 석고보드로 잡은 부분의 수평이나 수직이 잘 맞는지 체크해보셨나요?
벽돌 쌓은 하단부와 바닥이 만나는 지점의 방수 처리가 어떻게 되었는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맞습니다. 특히 문턱 높이만큼 올렸다면 그 경계면 마감이 중요하겠네요.
맞춤장 들어갈 공간의 치수가 정확하게 나왔는지, 장을 넣었을 때 유격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타일 작업 전에 틀을 먼저 잡으신 거라면 일반적인 순서대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손잡이 부분 튀어나온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사진이 있으면 판단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위별로 자재를 다르게 쓴 이유가 명확해 보여서 크게 걱정하실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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