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cm 광폭 사이즈로 원목의 질감을 살린 블루밍오크 강마루 | 20평형 구축
노바마루 블랙라벨 블루밍오크, 가장 밝은 톤의 오크 계열로 바닥을 채운 20평형 구축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목공과 도배, 장판 교체 정도의 가벼운 공정이 진행된 곳으로, 기존의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마루를 입히는 작업이 핵심이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경우 장판을 걷어냈을 때 바닥의 습기나 곰팡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태에 따라 바닥을 충분히 말리는 과정이 추가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현장에서 어떤 순서로 바닥의 단차를 잡고 마감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현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시공 자재의 상태입니다. 노바마루 블랙라벨 블루밍오크는 일반적인 강마루보다 넓은 16.5cm의 폭을 가지고 있어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옹이의 패턴과 질감이 원목과 흡사하게 구현된 모델이라 자재를 쌓아둔 모습에서도 그 결이 느껴집니다.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기존의 장판을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벽면의 벽지가 일부 벗겨져 있고 전선이 노출된 상태였는데, 이는 이전 목공 작업의 흔적입니다. 바닥면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마루 접착제가 고르게 도포되어 들뜸 없는 마감이 가능합니다.

주방 공간의 경우 상판과 가구 수납장이 먼저 자리를 잡은 상태였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이 그대로 드러난 지점부터 마루를 채워 나가야 하므로, 가구 하단부와 마루가 만나는 지점의 정밀한 마감이 요구되는 구간입니다.

창가 주변의 철거 상태를 보면 빗물이나 흙 등의 오염이 보입니다. 이런 이물질이 남은 상태에서 마루를 덮으면 나중에 하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브러시를 이용해 바닥면을 말끔히 청소하며 기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주방 내부의 콘크리트 바닥 위로 흰색 수납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공기 순환기를 가동해 내부 환경을 조절하며, 나무 조각과 박스 등 잔여물을 정리하며 시공 동선을 확보하는 과정입니다.

벽지와 바닥재가 모두 제거된 빈 공간의 모습입니다. 바닥에 흩어진 벽지 조각들을 모두 치워야만 마루의 수평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기초 청소가 덜 된 상태에서는 마루의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어 세심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정교한 마감을 위해 수공구를 활용해 세밀한 조정 작업을 거칩니다. 마루의 끝단이나 모서리 부분은 기계 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숙련된 손길로 하나하나 맞추어 나가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마루의 연결 부위와 틈새를 조정하는 도구들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광폭 마루는 작은 오차가 끝부분에서 크게 드러날 수 있어, 시공 중간중간 수평과 간격을 반복해서 확인하며 진행했습니다.

창문 근처의 전기 소켓 주변 마감 단계입니다. 벽면의 전선과 소켓 위치에 맞춰 마루를 정밀하게 절단하여 배치해야 합니다. 녹색 포장재로 보호된 구역을 제외하고 바닥면을 차례대로 채워 나갔습니다.

거실 샷시부터 안방까지 마루 시공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벽면 하단의 베이스보드가 제거된 상태에서도 마루의 밝은 오크 톤이 공간의 분위기를 환하게 바꾼 것이 보입니다. 바닥에는 다음 공정을 위해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벽지가 일부 제거된 벽면과 맞닿은 마루의 경계선입니다. 마루 시공 후에는 벽면과의 틈을 메우는 걸레받이 작업이 이어지는데, 이때 마루의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밀한 마무리를 위해 소형 도구들을 사용하여 잔여물을 정리하고 면을 다듬었습니다. 실내 ㄱ자 부분의 목심 디딤 마감재는 마루와 단차가 맞지 않아 샌딩 작업을 통해 높이를 맞춘 후 마루를 끝까지 밀착시켜 시공했습니다.
구축 20평형 현장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장판 덧방 여부와 바닥의 습기 확인입니다. 이번 사례처럼 장판이 겹쳐져 있었다면 반드시 모두 제거하고 평탄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현관 목심 부분의 단차를 샌딩으로 해결한 것처럼, 마감재 간의 높이 차이를 미리 계산해 두어야 매끄러운 바닥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노바마루 블랙라벨 블루밍오크의 밝은 톤과 예림 크림화이트 4전 걸레받이가 만나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마감 실리콘은 반투명으로 처리하여 이질감을 줄였으며, 황토접착제를 사용해 바닥을 고정했습니다.
마지막 공정으로 종이골판지 3t 보양재를 덮어 다음 도배 작업 시 바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16.5cm의 넓은 폭을 가진 블루밍오크와 예림 크림화이트 걸레받이의 조합을 통해 구축의 느낌을 지워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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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블루밍오크 옹이 패턴이 원목 느낌이랑 비슷해서 분위기가 확 사네요. 20평형에 이 정도 밝은 톤이면 정말 환해 보일 것 같아요.
크림화이트 걸레받이랑 밝은 오크 톤 조합이 정말 깔끔하네요. 혹시 마감 실리콘 색상이 반투명인 게 신의 한 수인가요?
네, 반투명으로 처리해서 자재 간의 이질감을 줄여 정돈된 느낌을 줬다고 해요.
현관 ㄱ자 목심 부분 샌딩해서 단차 잡는 과정이 인상적이네요. 이런 디테일한 밑작업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블루밍오크 16.5cm 광폭이라 그런지 확실히 시원해 보이네요. 저도 곧 구축 아파트 입주라 바닥재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돼요.
주방 가구 하단이랑 마루가 만나는 지점 마감이 정말 정교해 보여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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