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진행 중 벽면 마감재 선택과 전문 시공 범위 결정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비용을 좀 아껴보려고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많은 부분을 직접 해보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계획을 세우다 보니 신경 써야 할 디테일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특히 거실 벽면 마감과 천장 디자인 부분이 집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인 것 같아 더 조심스럽습니다.
거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톤으로 벽면을 정리하고 싶고, 천장에는 간접조명을 넣어서 저녁에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도록 연출하고 싶습니다. 현관 쪽도 기존의 밋밋한 느낌을 없애고 벽면과 바닥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정돈된 느낌이 나도록 만들고 싶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마감 퀄리티는 단순히 자재를 사는 것보다 시공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것 같은데, 어디까지 제가 직접 챙기고 어디부터 전문 시공에 맡겨야 후회가 없을까요. 무조건 다 직접 하기보다는 전문 시공이 필요한 영역과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을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은데, 보통 이런 벽체 마감이나 천장 작업 시 판단 기준을 어떻게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공간마루
후기 25개 · 서울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벽면 마감이나 천장 간접조명 쪽은 기초 목공 작업이 들어가야 해서 웬만하면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걸 추천해요.
역시 목공 쪽은 직접 하기엔 무리가 있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현관 바닥과 벽면을 연결하는 디테일은 마감재 종류에 따라 시공 난이도가 확 달라집니다. 생각하시는 자재가 무엇인가요?
천장 우물천정이나 라운드 작업하시려는 거면 이건 무조건 전문 시공 가셔야 합니다. 수평 안 맞으면 조명 켰을 때 바로 티 나거든요.
맞아요. 특히 간접등 들어가는 부분은 마감이 깔끔해야 빛이 예쁘게 퍼집니다.
저도 처음엔 다 하려고 했다가 결국 마감 퀄리티 때문에 전문 업체 섞어서 진행했는데 그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깔끔한 톤으로 가시려면 무문선이나 졸리컷 같은 디테일도 고려 중이신지 궁금하네요. 이런 건 숙련도 차이가 정말 큽니다.
벽체 자재를 일반 도배가 아니라 특수 마감재로 생각하신다면 시공 경력이 많은 분을 찾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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