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대면형 구조 변경과 무몰딩 목공을 포함한 반셀프 공정 순서 검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30평대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제가 생각한 공정 범위가 꽤 넓어서,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주방을 대면형으로 바꾸기 위해 창가 쪽 수도 설비를 이동시키고, 다용도실에 보조 주방을 만드는 설비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실은 우물천장 작업과 전체 무몰딩, 9미리 문선, 드레스룸 가벽 설치 등 목공 작업에 비중을 많이 두려고 합니다. 전기는 다운라이트 12구와 라인조명, 간접등 설치를 생각 중이고, 화장실 2곳은 조적과 젠다이 선반을 넣을 예정입니다.
마감재는 거실 아트월부터 주방 라인까지 필름 작업을 하고, 바닥은 무걸레받이 강마루로 가려고 합니다. 도배는 거실에 디아망을 쓰고 방에는 일반 실크벽지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주방은 대면형 구조에 맞춰 냉장고장 홈바와 일체형 후드, 키큰장 등을 맞춤 가구로 넣으려 합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철거와 설비를 먼저 하고, 전기와 목공, 타일, 필름, 마루, 도배, 가구 순으로 배치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점검과 가전 입고,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곳은 주방과 거실 공용부입니다. 방 쪽은 힘을 덜 주더라도 화장실까지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고 싶은데, 제가 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이 모든 내역이 가능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현장 감독은 아내가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설비 이전하고 목공 들어가시는 순서는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무몰딩에 무걸레받이까지 가신다면 목공 작업 때 수평 수직 잡는 시간이 꽤 걸릴 텐데, 일정에 여유를 좀 더 두시는 게 어떨까요?
아, 무몰딩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겠군요. 목공 일정을 하루 정도 더 늘려보는 게 좋을까요?
주방 대면형 설비 이동은 누수 위험이 있어서 정말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감독 가능 시간이 오후 3시까지라면, 그 이후에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실지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화장실 조적이랑 젠다이 넣으시면 타일 공정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일정상 타일에 3일 잡으신 것 같은데, 양생 시간까지 고려해서 다시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특히 조적 작업 들어가면 일반 타일 시공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가더라고요.
디아망 도배하시려면 밑작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필름 마감 부위와 도배지가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려면 필름 작업 후에 도배 순서로 잡으신 건 아주 잘하신 선택 같아요.
대면형 주방 가구 들어올 때 전기 배선 위치가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목공과 전기 공정 때 가구 도면을 업체에 정확히 전달하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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