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LED 거울 배선을 빼먹어서 다운라이트로 타협할지 고민이에요
공사가 거의 끝나가서 조명 타공하는 날이었는데, 담당자가 화장대 배선 작업을 통째로 누락했더라고요. LED 거울을 달기로 해서 견적에도 다 들어가 있었는데 정작 선이 안 나와 있어서 거울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업체에서는 그냥 화장대 위에 다운라이트 2개 다는 걸로 제안하는데, 이걸로 갈아탈지 아니면 뜯어내고 다시 시공해달라고 할지 갈등 중이에요. 사실 지금 다시 배선을 잡으려면 필름이랑 목공 알판 작업을 다 걷어내고 다시 해야 하거든요.
근데 지금 와서 억지로 배선을 빼면 흰 벽 부분이 대리석 상판보다 앞으로 튀어나오게 돼서 마감이 안 예쁠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다운라이트로 쓰고 말지, 아니면 뜯어서라도 거울을 살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응봉동전기
후기 26개 · 서울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배선 누락은 진짜 뼈아픈데 다운라이트 2개면 조도는 충분할 것 같긴 해요. 근데 LED 거울 특유의 그 분위기가 없어서 아쉬우실 것 같아요.
맞아요. 그 은은한 조명 때문에 LED 거울 고집한 건데 다운라이트로는 느낌이 너무 다를 것 같아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필름까지 다 끝난 상태면 뜯었을 때 티 안 나게 복구하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마감 튀어나온다는 말이 사실이면 그냥 다운라이트가 나을 수도 있어요.
견적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누락된 거면 업체 쪽 과실인데 보상은 어떻게 얘기하셨어요?
일단은 다운라이트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얘기 나누고 있는데, 비용 차액이나 보상 부분은 결정하고 나서 다시 짚어보려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뜯어냈거든요. 살면서 계속 거슬릴 것 같으면 지금 고생하고 끝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대리석 상판보다 튀어나온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이겠네요. 그 정도면 진짜 보기 싫을 텐데 고민 많으시겠어요.
전기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해외 직구 실링팬 날개 색상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필름 작업 후 설치했는데 괜찮을까요
- 디자인 중심 온도조절기 셀프 설치 후 작동 확인과 마감 만족도에 대하여
- 천장 석고보드 교체 시 다운라이트 추가 설치에 따른 비용 차이가 클까요
- 주방 상부장 하단 T5 간접조명 셀프 설치 시 선 정리와 눈부심 방지 방법
- 30년 된 복도식 아파트 전기 배선 전체 교체라는 말에 멈칫했어요
전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