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아파트 올수리 시 배관 교체와 행위허가 범위 판단 기준
이번에 3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축으로 무리해서 들어갈지, 아니면 구축을 사서 제대로 고쳐 쓸지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후자를 선택했어요.
공사를 진행하면서 몇 가지 결정해야 할 부분들이 생겼는데, 제가 판단한 기준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가장 걱정됐던 게 보일러 배관이었어요. 연식이 있다 보니 동배관이라 나중에 누수 사고가 날까 봐 아예 바닥을 철거하고 엑셀 배관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은 꽤 올라갔지만 안전을 위해 선택했는데, 보통 이 정도 연식에서는 필수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욕실 배수구 선택 문제인데요. 디자인만 보고 얇은 라인유가를 쓸까 하다가, 결국 배수 성능을 고려해 65파이 사각유가로 결정했습니다. 샤워할 때 물 빠짐이 안 되면 스트레스가 클 것 같아서 내린 결정인데,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도가 어떠신가요?
마지막으로 행위허가 부분입니다. 저희는 비내력벽 철거와 발코니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서 건축사를 통해 시청에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법적인 불이익을 피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이 절차를 생략해도 무방한 작은 규모의 철거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그 외에 주방 하부장 코너의 죽는 공간을 줄이려고 땅콩장을 설치하고, 전기선과 차단기를 전면 교체하며 일괄소등 스위치까지 넣었습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전이 많아 화재 예방 차원에서 진행했는데, 구축 리모델링 시 이 정도 범위까지 잡는 것이 일반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30년 됐으면 동배관 교체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나중에 누수 터져서 아랫집 도배해주고 바닥 다시 뜯는 비용 생각하면 지금 하시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역시 그렇겠죠? 비용 때문에 망설였는데 말씀 듣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행위허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나중에 매매하실 때나 관리사무소 점검 때 문제 될 수 있으니 무조건 정식으로 절차 밟으세요.
이 사례에서는 설비, 행정, 전기 세 가지 관점에서 접근하셨습니다. 우선 보일러 배관은 동배관의 노후도와 누수 이력을 먼저 확인한 뒤 교체 여부를 결정하며, 행위허가는 관리규약과 건축법상 내력벽 여부를 판별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전기는 가전 소비전력 합계와 기존 차단기 용량을 대조하여 증설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사각유가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라인유가가 예쁘긴 한데 머리카락 청소하기 힘들고 배수 속도 느린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괄소등 스위치 진짜 편해요. 외출할 때 하나하나 끄러 다닐 필요 없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맞아요. 특히 아이 있는 집은 전등 켜놓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필수템이죠.
땅콩장 설치하셨군요. ㄱ자 주방에서 코너 부분 활용 못 하면 정말 아까운데 효율적인 선택 하신 것 같습니다.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준신축 부분 인테리어 진행하며 결정했던 공정별 선택지와 결과 공유합니다
- 29평 반셀프 인테리어 2천만 원 예산과 2주 공정표의 현실성 검토 부탁드립니다
- 강남구 35평 반셀프 공정 순서와 3천만 원 예산 배분의 적절성 검토 부탁드립니다
- 평수 줄여 이사하며 진행한 올리모델링, 주방 상부장 제거 결정과 현장 관리 판단 기준
- 95년 준공 47평 구축 반셀프 공정 계획,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 없을까요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