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평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13일 일정과 예산 범위 적절할까요
이번에 전용 84평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0년 정도는 질리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한 컨셉으로 잡았고, 특히 욕실 공사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어요.
전체적인 공사 내역은 내부 샷시와 거실 폴딩도어 설치, 화장실과 주방 및 현관 타일 작업, 도배와 2.2t 우븐베이지 장판 시공입니다. 여기에 주방 쪽 비내력벽인 냉장고 벽을 철거하고, 문 교체와 평몰딩 작업, 붙박이장 필름 작업, 알루미늄 중문 설치까지 포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주청소 후 이사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은 총 13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첫날에 주방 벽 철거를 하고 다음 날 샷시와 폴딩도어를 설치한 뒤, 전기선 작업과 조명 타공을 거쳐 타일과 도기 설치로 이어지는 순서입니다. 그 후 도배와 장판, 문과 몰딩 설치를 마무리하고 청소와 이사를 진행하는 일정입니다.
예산은 1,800만 원 범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정도 금액과 2주 남짓한 일정으로 위 내역들을 모두 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제가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이 어린이집 등원부터 하원 전까지만이라서, 이 시간 제약 안에서 공정 관리가 원활할지도 걱정되네요.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해 보이네요. 특히 타일이랑 도배 사이에 여유가 거의 없어서 앞 공정이 밀리면 뒤가 다 꼬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혹시 모를 변수를 생각해서 일정을 더 늘려야 할까요?
이 사례에서는 철거와 샷시 설치가 초반에 배치되어 기초는 잘 잡혔으나, 타일 시공 후 도기 설치와 도배 사이의 양생 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공정 간 간섭을 줄이려면 각 작업자의 투입 시간과 마감 시간을 세밀하게 조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예산 1,800에 샷시랑 폴딩도어까지 포함이면 자재 선택을 정말 타이트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욕실에 힘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타일 등급에 따라 예산 변동이 클 것 같습니다.
장판 2.2t 우븐베이지 색감 예쁘죠. 다만 문 교체랑 몰딩 작업이 거의 마지막에 잡혀 있는데, 보통 목공을 먼저 하고 도배를 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글쓴이님이 문 교체 범위를 어디까지 잡으셨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목공 후에 도배를 하는 게 마감이 깔끔하긴 합니다.
저도 아이 키우며 반셀프 해봤는데, 하원 시간 닥치면 마음이 급해서 현장 확인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체크리스트 꼭 만드세요.
붙박이장 필름 작업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도배 일정과 겹치지 않게 잘 조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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