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신축 부분 인테리어 진행하며 결정했던 공정별 선택지와 결과 공유합니다
5년 차 준신축으로 이사하면서 부분 인테리어를 계획했습니다. 처음에는 턴키 업체 상담을 받았는데 비용 부담이 커서 결국 제가 직접 공정을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냉장고장은 컨버터블 제품을 사용 중이라 중간 판 제거가 필요했습니다. 새로 짜기보다 기존 장의 중간 판을 제거하고 윗부분과 마감 보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비용을 줄였습니다.
줄눈은 기존 거주자가 시공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폴리우레아는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욕실 바닥 두 곳에 케라폭시를 적용해 보았는데 백시멘트보다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필름은 바닥 공사를 하지 않아 기존 우드 톤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맞춰 화이트 앤 우드 톤으로 결정했고, 현관 신발장과 펜트리, 작은방 붙박이장 그리고 싱크대 상하부장과 냉장고장, 거실 전시장까지 색상을 나누어 시공했습니다.
조명은 무몰딩 사각 우물천장과 실링팬을 설치했습니다. 처음에는 3인치 확산등 개수가 너무 많아 보일 것 같아 고민하다가, 거실 외곽에는 사각 멀티 매립등을 배치하고 우물 안쪽에는 확산등, 간접조명, 그리고 식탁 쪽에는 3인치 실린더 등을 선택해 구성했습니다.
도배는 신생아가 있어 친환경 로하스로 전체 진행했습니다. 디아망도 고려했으나 아이가 금방 긁을 것 같아 가성비의 로하스를 선택했고, 공간별로 회벽 세라믹 화이트, 웜그레이, 라이트 그레이지, 클라우드 화이트, 쉘 아이보리로 나누어 시공했습니다.
직접 보양 작업을 하느라 골판지를 깔았는데, 나중에는 플라베니아를 사용하는 업체에 맡기는 게 낫겠다는 후회가 남습니다. 반셀프 공정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케라폭시 시공하신 곳 만족하시나요? 저도 이번에 고민 중인데 관리 면에서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네, 백시멘트보다 확실히 깔끔해 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각 멀티 매립등이랑 실린더 등 조합이 세련돼 보이네요. 혹시 주백색으로 통일하신 건가요?
대부분 주백색으로 했고, 냉장고장 간접조명만 전구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골판지로 직접 보양하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플라베니아가 확실히 편하긴 하죠.
로하스 도배지 색상 조합이 아주 차분해 보여요. 아이 있는 집이라 친환경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화이트 앤 우드 톤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데, 기존 바닥색이랑 잘 어우러지나요?
중간 판 제거만으로 컨버터블 냉장고 설치가 가능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강 작업 제대로 안 하면 상부장 처질 수 있으니 그 부분 주의해서 진행하세요.
무몰딩 사각 우물천장 시공 시 주의할 점이 있었을까요?
부분 인테리어만으로도 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품 팔이의 결과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공간마다 도배지 색상을 다르게 쓰셨는데, 전체적으로 이질감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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