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쌓기 벽돌 사이 프라이버시 문제로 플랜트월 셀프 시공했는데 적절한 방법이었을까요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데 외벽 영롱쌓기 구간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벽돌 사이 틈새로 내부 욕실 공간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프라이버시 문제가 심각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임시방편으로 천막을 쳐서 가려봤는데 미관상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문 조화 장식 업체에 문의를 해봤더니 견적이 수백만 원 단위로 높게 나와서, 결국 직접 재료를 구매해 셀프로 시공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플랜트월 자재를 구매하고 직접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다리를 이용해 올라갔는데, 제 키가 180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높이가 7에서 8미터 정도 되더라고요. 아래를 내려다보니 공포감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결국 스카이차를 1시간 섭외해 작업했습니다.
작업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고됐습니다. 벽돌 사이사이에 케이블 타이를 묶어 고정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손가락과 손등이 다 까질 정도로 상처가 많이 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게 마무리되어 뿌듯하긴 하지만, 몸 고생이 너무 심했네요.
이렇게 직접 자재를 사서 고정하는 방식이 효율적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분들은 이런 고소 작업이나 마감 처리를 어떻게 판단하고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6
7, 8미터 높이면 정말 위험하셨겠네요. 스카이차 부르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네, 정말 까딱하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바로 불렀습니다. 비용이 들어도 안전이 우선이더라고요.
케이블 타이 작업이 은근히 손을 많이 쓰죠. 장갑을 끼고 하셨는데도 그렇게 까지셨나요?
장갑을 꼈는데도 좁은 틈새로 계속 밀어 넣고 당기다 보니 어느새 손등이 다 긁혀 있더라고요.
업체 견적 차이가 정말 크네요. 직접 하셔서 비용은 많이 아끼셨을 것 같습니다.
벽돌 틈새에 고정하는 방식이면 나중에 태풍이나 강풍이 불 때 흔들림은 없는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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