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방 제거 후 발생한 방문 하단 틈새와 맞바람 문제 해결 방법
구축 아파트 턴키 공사를 진행하면서 기존 마룻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장판으로 시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턴키 업체 쪽에서 뜯어내자고 제안하여 문지방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처음에는 마감이 깔끔해서 좋았는데, 막상 생활해 보니 방문 하단 틈새가 너무 신경 쓰입니다. 심한 곳은 틈새가 1.7센티미터까지 벌어져 있더라고요. 빛이 새어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소음 차단이 전혀 안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저희 집이 3베이 구조인데, 마주 보는 안방과 아이방 쪽 베란다 문을 열면 맞바람 때문에 나머지 방 문들이 다 같이 열려버립니다. 문을 닫아놔도 틈새 때문에 소용이 없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시중에서 파는 방문 틈새 막이를 찾아봤지만 마음에 드는 게 없었습니다. 스펀지나 플라스틱 소재는 거부감이 들어서 안 보이게 붙이는 스펀지 제품을 사봤는데, 딱 맞게 붙이면 문을 여닫을 때마다 쓸려서 금방 떨어지고, 그렇다고 여유 있게 붙이면 틈새가 제대로 막히지 않아 소용이 없더군요.
결국 직접 목재를 구매해서 방문 하단을 연장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목재 몇 토막을 사서 문짝에 붙이고, 남은 시트지로 감싸서 목공용 본드로 고정했습니다. 나중에 뗄 일이 생길까 봐 본드는 군데군데만 발랐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문지방이 있던 시멘트 바닥 자체가 융기해 있어서인지, 문을 닫을 때 약간 끼는 느낌이 있습니다. 문을 살짝 들어서 여닫으면 괜찮긴 한데, 이렇게 보수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티가 안 나긴 하는데, 현재 상태에서 만족해도 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어시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수성자동문
후기 7개 · 대구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문지방 없앤 뒤에 소음 때문에 고생했는데, 직접 목재로 연장하신 건 정말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스펀지 제품들이 너무 금방 떨어져서 최후의 수단으로 해봤습니다.
바닥 융기 때문에 끼는 현상이 있으면 장기적으로 경첩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그 부분이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살짝 들어서 닫으면 괜찮긴 한데 계속 신경 쓰이네요.
이 사례에서는 문지방 제거 후 바닥 수평 상태와 문짝 하단 높이의 상관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 융기 지점이 정확히 어디인지 파악한 뒤, 연장한 목재의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하거나 문짝의 수평을 다시 잡는 순서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남은 시트지로 마감하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 색상 맞추기가 제일 어려운데 똑똑하게 해결하셨어요.
맞바람 때문에 문 열리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구축이라 그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맞아요. 특히 환기할 때 방 문들이 다 같이 춤추는 느낌이라 꼭 막고 싶었습니다.
본드를 군데군데만 바르셨다고 했는데, 혹시 시간이 지나서 덜렁거리지는 않나요?
사진상으로는 깔끔해 보이는데, 닫을 때 끼는 느낌이 계속되면 차라리 조금 깎아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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