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대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이 순서와 일정으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이번에 54평 아파트로 들어가면서 간단하게 반셀프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공정 순서를 짜는 게 가장 어렵네요. 제가 생각한 일정은 이렇습니다.
먼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거실 마루와 방 장판, 싱크대, 화장실 도기, 그리고 몰딩과 아치벽을 철거하고 동시에 샷시 교체(창, 내창, 터닝도어)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후 24일에 목공 작업을 통해 편몰딩, 슬라이딩 도어 제작, 화장실 문 2개 교체, 천장 평탄화, 중문 설치를 잡았습니다.
이어서 25일부터 26일까지 전체 실크 도배를 하고, 27일에 강마루 시공을 마친 뒤 28일에 이사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사 후에 3월 2일부터 3일까지 화장실 1곳과 주방, 현관 타일 작업을 하고, 이후에 ㄱ자 아일랜드 냉장고장이 포함된 싱크대 설치와 방문 문선 도장, 전기 작업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사실 폴딩도어 설치를 고민했었는데, 시공 사진들을 보니 시야를 가리는 부분이 있고 우리나라 날씨상 실제로 열어놓고 쓸 수 있는 봄가을 기간이 짧을 것 같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마음을 접고 나니 오히려 시원하네요. 만약 이사 전 시공 기간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시도해봤을 것 같습니다.
공사 중간에 짐을 미리 좀 넣어두고 제가 직접 입주청소를 해볼 생각인데, 전체적인 공정 흐름이나 날짜 배분이 적절한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서돌 목수팀
후기 16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이사 후에 타일이랑 싱크대 공사를 하신다고요? 먼지가 정말 엄청날 텐데 짐 들어온 상태에서 가능하실까요?
네,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어쩔 수 없이 이사 후에 잡게 되었습니다. 보양을 철저히 해야겠죠.
목공 하루 만에 천장 평탄화에 중문, 슬라이딩 도어까지 다 하시기엔 양이 좀 많아 보이네요. 인원 확인해보셨나요?
이 사례에서는 이사 후 타일과 싱크대 시공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가구 배치 전 바닥 보양 범위와 분진 차단 계획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도장 작업이 마지막 순서라면 타일 및 싱크대 설치 시 발생하는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일정을 재검토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 도장 작업 위치를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마루 시공하고 바로 다음 날 이사 들어오시면 양생 시간 부족하지 않을까요?
철거랑 샷시를 동시에 잡으신 건 효율적이네요. 다만 54평이면 샷시 물량이 많을 텐데 이틀 안에 끝날지 체크해보세요.
실크 도배 후에 마루 들어오는 순서는 정석이라 깔끔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맞아요. 마루 먼저 하면 도배지 묻을까 봐 걱정하는데 이 순서면 안심이죠.
폴딩도어 포기하신 거 공감합니다. 저도 고민하다가 결국 안 했는데 거실이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해요.
짐 넣어놓고 셀프 청소하신다는데, 공사 먼지는 일반 청소기로는 안 됩니다. 산업용 청소기 대여하시는 걸 추천해요.
전기 작업을 가장 마지막에 잡으셨는데, 콘센트 위치 변경이나 조명 타공 같은 건 목공 때 같이 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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