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만 15군데 넘게 돌았는데 지방이라 마음에 쏙 드는 곳 찾기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15년 된 34평 아파트라 상태가 엉망이라 보관이사 하면서 제대로 뜯어고치려고 해요.
가전 빼고 5천 후반대 견적을 받았는데, 공용부에 시그니월 시공해준다고 해서 마음이 확 기울었어요. 벽지 생각하면 이제 눈에 들어오지도 않거든요.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믿음이 가는데 비용이 좀 세긴 해요.
근데 주방이랑 붙박이장을 한샘으로 쓰신다는데, 이게 제가 따로 견적 내서 진행하는 거랑 차이가 있을지 찜찜해요. 너무 저렴하게 제안하신 건 아닌지, 제약이 있을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제일 생소한 건 욕실 도기인데 하츠 제품을 쓰신대요. 추가금 없이 림리스까지 고를 수 있다는데, 정작 하츠로 시공한 분들은 커뮤니티에서 거의 못 본 것 같아서 이대로 계약해도 괜찮을지 계속 망설여져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욕***녀
하츠 도기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림리스 옵션 들어간다고 하면 일단 메리트는 있겠네요. 다만 AS나 마감 퀄리티가 어떤지 사장님께 구체적으로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인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내일 다시 한번 확인해보려고 해요.
한**저
한샘 가구는 턴키로 진행하면 보통 기본 라인업에서 고르게 되더라고요. 직접 견적 내시면 모델 선택 폭이 넓어지긴 하는데, 시공 책임 소재 생각하면 그냥 업체에 맡기는 게 편하긴 해요.
벽**출
시그니월 진짜 예쁘죠. 저도 그거 때문에 예산 초과됐는데 만족도는 최상이라 후회 없으실 거예요.
집***왕
저도 시그니월 고민 중인데 비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그래도 분위기는 확실히 다르긴 하죠.
견**옥
15군데나 보셨으면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방은 진짜 업체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