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주 오래된 소형 평수 집을 하나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전 주인이 수십 년 전에 구입해서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상태라 전체적인 리모델링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에 비슷한 조건의 집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된 사례를 보았는데, 투입된 비용이 상당히 높더라고요. 다른 지역이라면 웬만한 집 한 채를 새로 지을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입지나 지역 특성상 물가가 워낙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큰 비용을 들여 수리하는 것이, 차라리 신축 컨디션의 집을 새로 매수하는 것보다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의견이 있어 고민 중입니다. 결과물을 보니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아지트 같은 느낌이 나서 저도 그렇게 구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구축 소형 평수에서 이 정도로 과감하게 비용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진행했을 때, 나중에 매도하거나 거주할 때 실제 체감되는 효율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판단 기준을 알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햇***방
입지가 정말 좋은 곳이라면 수리비가 많이 들어도 결국 집값에 반영되더라고요.
집***심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고민입니다. 입지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비용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먼***집
신축 매수 비용이랑 비교했을 때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구체적으로 계산해 보셨나요?
벽***파
아늑한 느낌을 내려면 자재 선택이 중요할 텐데, 비용을 높게 잡으신 만큼 마감재 수준도 높게 잡으신 건지 궁금하네요.
집***심
네, 단순 도배 장판 수준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조와 마감재를 다 바꾸는 대대적인 공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줘
소형 평수일수록 리모델링 효율이 좋긴 합니다. 공간 활용도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바***춰
지역 물가가 비싸면 인건비 비중이 높을 텐데, 턴키로 가시는 건가요 아니면 반셀프로 생각하시나요?
공***자
글 내용 보니 비용 규모가 커서 턴키 쪽으로 기울어 계신 것 같네요.
창***요
신축 콘도 같은 느낌을 원하신다면 설비부터 다 뜯어고쳐야 해서 비용이 생각보다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조***파
결국 만족도는 본인이 얼마나 살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수***족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말이 맞으려면 주변 리모델링 완료 세대의 실거래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