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소형 평수를 턴키로 진행해서 입주청소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제가 선택한 조합이 실물로 어떻게 보일지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 판단이 잘 안 서는 부분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디아망 회벽화이트 벽지와 포그그레이 톤의 가구를 매치했습니다. 주방 상판은 캔디화이트로 맞췄고, 현관문과 문짝, 몰딩, 걸레받이는 모두 ps120 필름으로 통일했습니다. 신발장 역시 주방 가구와 같은 포그그레이 색상입니다.
바닥은 노바마루 클래시월넛으로 시공해서 꽤 어두운 톤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조명에 따라 벽지와 가구의 색감이 조금씩 달라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고민되는 점은 천장 도배입니다. 공용부 벽면은 디아망으로 했는데, 방들과 전체 천장은 베스띠 테라코타화이트로 시공했습니다. 막상 완성된 모습을 보니 회벽화이트 실물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예뻐서, 공용부 천장까지 그냥 디아망으로 통일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조금 남습니다.
방에 사용한 테라코타 화이트는 환하고 예쁘게 나왔지만, 거실과 주방 쪽 천장 색감이 벽면과 미세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정상적인 범위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느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조합으로 시공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햇***방
어두운 월넛 마루에 회벽 화이트면 대비가 확실해서 세련돼 보일 것 같아요. 천장 색 차이는 조명 위치에 따라 그림자가 져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집***심
맞아요, 조명 켰을 때랑 껐을 때 느낌이 좀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천장 톤 차이가 계속 신경 쓰이네요.
먼***집
포그그레이 가구랑 ps120 조합이면 톤온톤으로 아주 깔끔하겠네요. 혹시 천장 사진 찍으신 거 있을까요? 사진으로 보면 판단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벽지와 천장의 제품군(디아망 vs 베스띠)과 색상(회벽화이트 vs 테라코타화이트)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시각적인 톤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회벽 텍스처는 빛 반사율이 일반 실크 벽지와 달라 조명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조명을 모두 켠 상태와 자연광 상태에서 각각 비교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아
클래시월넛 마루가 무게감을 잡아줘서 고급스러울 것 같네요. 저도 천장 화이트 톤 고민했었는데 그냥 제일 무난한 걸로 했거든요. 회벽 느낌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하더라고요.
미***프
원래 도배지 제품이 다르면 같은 화이트라도 톤이 완전히 달라요. 테라코타 화이트가 더 노란끼나 붉은끼가 도는 편이라 회벽화이트랑 붙어 있으면 차이가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톤***인
동감합니다. 특히 디아망 같은 프리미엄 라인은 질감 자체가 달라서 일반 벽지랑 섞어 쓰면 경계선에서 차이가 확 나죠.
초***러
ps120 필름이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이라 실패 없는 선택하신 것 같아요. 마루 색상이 어두우면 먼지가 덜 보여서 관리하시기 편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