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3평 아파트에 들어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만 고치는 기능 중심의 반셀프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무난하고 깔끔한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맞추려고 해요.
전체적인 계획은 몰딩, 문, 걸레받이 등을 셀프로 페인팅하고, 욕실과 주방, 현관 타일은 덧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배는 거실 실크, 방은 합지로 잡았고, 방 3개만 장판을 새로 깔고 거실 마루는 그대로 살리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 씽크대 교체, 샷시 실리콘 작업, LED 조명과 전기 증설 작업을 포함해 약 2주 정도의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고민되는 지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베란다 타일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타일 작업을 새로 할지, 아니면 비용을 아껴서 셀프로 장판이나 데코타일을 깔지 고민 중입니다. 견적을 아직 내보지 않아 금액 차이를 몰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주방 구조입니다. 거실 마루를 살리기로 결정했는데, 씽크대 밑에는 마루가 깔려 있지 않아서 기존과 동일한 구조로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냉장고 배치가 너무 애매해지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장 감독은 남편 휴가 기간과 제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최대한 상주하며 챙기려 합니다. 처음엔 욕심껏 계획했다가 실제 집을 보고 범위를 많이 줄였는데, 이 정도 구성과 순서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마***기
거실 마루 살리시는 거면 씽크대 위치 변경이 정말 까다롭죠. 냉장고 장을 새로 짜거나 가구 배치를 완전히 바꾸지 않는 이상 기존 구조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집***보
맞아요, 그래서 냉장고 위치 때문에 계속 고민 중입니다. 마루를 다 뜯기엔 예산이 너무 커져서 포기했는데 답답하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셀프 페인팅과 타일 덧방 공정이 겹치는 구간이 확인됩니다. 페인트 작업 후 충분한 건조 시간이 필요하며, 타일 시공 시 발생하는 분진이 페인트 면에 붙을 수 있으므로 공정 간 간격을 두거나 보양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베란다 타일 여부는 현재 바닥의 평활도와 누수 여부를 먼저 확인하신 후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베***민
베란다에 데코타일 까시는 건 비추합니다. 물 청소 자주 하시는 편이면 금방 들떠요. 차라리 견적 받아보시고 금액 차이 크지 않으면 타일로 가세요.
현***이
동감합니다. 베란다는 습기가 많아서 셀프 바닥재보다는 정석대로 타일 하시는 게 나중에 스트레스 덜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