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턴키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 마감 단계에서 몇 가지 변경하고 추가한 부분들이 실제 결과물로 어떻게 나왔는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우선 바닥 타일의 경우, 처음에는 300각으로 계획했다가 시공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600각으로 변경해서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시공하고 보니 600각으로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도 600각이 훨씬 깔끔해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도배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추천을 받아 천장까지 디아망으로 진행했습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인원도 추가되었지만, 무몰딩 목공 작업과 일체감이 생겨서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특히 포그 그레이 색상을 선택했는데 흰색과 회색이 오묘하게 섞인 느낌이 납니다. 천장까지 디아망으로 맞춘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을까요?
현관 쪽은 신발장 두 칸을 포그 그레이로 마감하고 조명과 거울을 넣어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원하는 느낌을 잡으려고 세 번이나 수정을 거쳤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지만 공간이 조금 더 넓었다면 벤치나 라운딩 선반을 목공으로 넣었을 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필름 마감이나 도배 퀄리티가 높아서 하자가 거의 없을 것 같아 만족 중입니다. 턴키 업체 선택 시 팀원들의 실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는데, 제가 선택한 이 마감 디테일들이 전체적인 밸런스 면에서 적절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타***짱
600각으로 바꾸신 건 진짜 신의 한 수네요. 300각이었으면 줄눈 많아서 훨씬 답답해 보였을 거예요.
마***인
맞아요, 저도 처음에 바꾼 게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천***망
천장까지 디아망으로 가신 건 정말 과감한 선택이셨네요. 보통 비용 때문에 포기하시는데 무몰딩에 디아망 조합이면 호텔 느낌 날 것 같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목공 무몰딩 작업이 선행되었기에 천장 도배지의 질감과 일체감이 더 강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감 퀄리티를 판별하실 때는 조명 설치 전 자연광 상태에서 면의 평활도와 필름 접합부의 들뜸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포***고
포그 색상 진짜 예쁘죠. 현관 포인트 주신 것도 센스 있으시네요. 혹시 필름지는 어떤 브랜드 제품 사용하셨나요?
라***쉽
현관 벤치랑 라운딩 선반 고민하셨던 거 이해 가네요. 하지만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깔끔해 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