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실링팬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보통 거거익선이라고들 하셔서 큰 사이즈를 생각했지만, 저희 집 거실이 좁고 긴 편이라 44인치와 52인치 사이에서 계속 갈등 중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줄자를 직접 펴가며 두 사이즈가 각각 어느 정도 공간을 차지하는지 짐작해보고 있는데, 머리가 터질 정도로 결정이 어렵네요. 30평대였다면 52인치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저희 집 구조에서는 44인치가 적당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턴키 사장님께 여쭤보니 이 정도면 42인치를 추천하신다고 합니다. 다만 52인치를 구매하더라도 조명을 가리지는 않을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설치 후에 생각해보니 조명 문제는 해결되더라도, 천장에 붙어 있는 작은 화재경보기 같은 장치들은 사이즈가 커지면 가려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실링팬 사이즈 고르실 때 조명 외에 천장의 다른 부착물 간섭까지 고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셨나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천***족
저도 좁고 긴 거실이라 고민했는데 결국 작은 거 했어요. 52인치는 생각보다 압도적이라 좁은 집에서는 답답해 보일 수 있더라고요.
줄***민
역시 좁은 거실에는 작은 게 나을까요? 답답해 보일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화***자
화재경보기 위치 확인 필수입니다. 그거 가리면 소방법 위반일 수도 있고 실제 상황 때 위험할 수 있어서 꼭 체크하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실링팬 날개 끝단과 천장 부착물 사이의 이격 거리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명뿐만 아니라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헤드, 에어컨 바람막이 등의 위치를 도면에 표시한 뒤 날개 회전 반경과 겹치는지 대조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줄***민
도면에 표시해서 대조해보라는 말씀이시군요.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바***솔
저는 52인치 했는데 만족해요. 조명 위치만 잘 잡으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인***보
사장님이 추천하신 42인치랑 44인치랑 차이가 크지 않다면 그냥 안전하게 작은 쪽으로 가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요.
줄***민
맞아요. 계속 고민하느니 그냥 적당한 사이즈로 타협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거***고
줄자로 재보신 게 정확하긴 하겠네요. 혹시 천장 높이는 어느 정도 되시나요?
줄***민
일반적인 아파트 높이인데, 실링팬이 내려오는 길이 때문에 더 낮아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미***프
좁고 긴 거실이면 시각적으로 더 길어 보일 수 있어서 너무 큰 건 비추합니다.
꼼***인
화재경보기 위치 진짜 중요해요. 저도 그거 놓쳤다가 나중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