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하나를 드레스룸이랑 업무 공간으로 나눠 쓰려고 하거든요. 방 사이즈가 3280에 3280 정도인데, 이걸 절반이나 3분의 2 정도로 분리해서 가벽을 칠까 생각 중이에요.
문제는 나중에 상황이 바뀌어서 가벽을 철거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장판이랑 벽지 시공이 다 끝난 다음에 가벽을 올리려고 하거든요. 바닥 쪽은 다루끼를 실리콘이랑 글루건으로만 고정하고, 천장은 얇은 피스나 실타카로 박으면 나중에 뜯어낼 때 티가 덜 날까요
만약에 바닥이나 천장 훼손이 심할 것 같으면 그냥 시중에 파는 조립식 가벽을 살까 싶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제거 가능하다면 제대로 목공 가벽을 칠까 고민이에요. 어느 쪽이 나중에 덜 후회될지 모르겠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목**보
글루건이랑 실리콘으로 고정하면 나중에 뜯을 때 장판 겉면이 같이 일어날 수도 있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생각보다 흔적이 남았어요.
방***무
아... 장판이 같이 뜯겨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럼 역시 조립식으로 가는 게 안전할까요
집***광
천장 실타카는 나중에 메꾸미로 채우고 도배 다시 하면 티 안 나긴 해요. 근데 바닥 장판은 뜯어낸 자리가 움푹 패거나 자국 남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반**러
업무용 방이면 소음 차단도 생각하셔야 할 텐데, 조립식 가벽은 그 부분이 좀 약하더라고요. 목공으로 가시는 게 만족도는 훨씬 높으실 거예요.
방***무
맞아요. 소음 때문에 목공이 끌리는데 철거 때의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미***프
저도 예전에 가벽 쳤다가 뜯어봤는데 실리콘 자국 지우는 게 생각보다 일이더라고요. 완전히 깔끔하게 원상복구 하셔야 하는 상황이면 조립식이 마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