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평대 초반의 방 두 개짜리 복도식 아파트를 올철거 후 올수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턴키로 계약하여 진행할 예정인데, 전체적인 공정 계획과 예산이 적절하게 잡힌 것인지 궁금하여 조언을 구합니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욕실을 예쁘게 꾸미는 것입니다.
현재 잡혀 있는 공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15일 실측을 시작으로 16일 샷시 교체, 18일 철거, 19일 철거물 배출 및 배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목공사가 진행되고, 25일과 26일에는 타일, 27일 탄성코트, 28일 중문 설치 순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필름과 도배 작업을 하고, 11월 1일 마루, 2일 싱크대 설치, 3일 마감 작업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예산은 처음 3천만 원으로 잡았으나 현재 계속 초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종적으로 3,300만 원 이하로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퇴근 후인 오후 6시 이후뿐인데, 이 일정과 예산 범위 내에서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공***기
전체적인 흐름은 무난해 보이는데, 목공사 이후 타일과 탄성코트 일정이 타이트해 보이네요. 현장 상황에 따라 밀릴 수 있으니 대비하세요.
퇴***독
일정이 빡빡한 편인가요? 턴키라 업체에서 조율해주겠지만 걱정이 되네요.
예***기
올철거에 샷시까지 포함인데 3,300만 원이면 정말 타이트하게 잡으신 것 같습니다. 추가금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아요.
퇴***독
맞아요, 이미 예산을 돌파 중이라 최대한 3,300 안으로 막아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욕***녀
욕실에 중점을 두신다고 하셨는데, 타일 선정이나 젠다이 설치 여부에 따라 비용 차이가 꽤 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스타일을 원하시나요?
퇴***독
최대한 깔끔하고 예쁘게 나오는 게 목표라 자재 선택에 고민이 많습니다.
마***석
9미리 문선에 마이너스 몰딩까지 들어가면 목공 작업 시간이 꽤 걸릴 텐데, 3일 정도로 잡으신 게 충분할지 체크해보세요.
목***라
동의합니다. 문선 작업이 들어가면 일반 목공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가거든요.
복***가
복도식 아파트는 샷시 교체할 때 외부 창호 규격 확인이 정말 중요합니다. 실측 날에 이 부분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퇴***독
네, 실측 때 샷시 사이즈랑 외부 마감 부분 같이 확인하려고 합니다.
야***인
저도 퇴근 후에만 현장 갔었는데, 낮에 작업자분들이 결정해달라고 하는 부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소통 채널을 확실히 잡아두세요.
도***출
필름과 도배가 겹치는 구간이 많은데, 순서가 잘 지켜져야 마감이 깨끗합니다. 턴키니까 업체가 알아서 하겠지만 계속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