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라 이번에 턴키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름에 공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혹시 어느 계절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 공사는 피하고 싶은데, 그래도 추천하시는 시기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바닥만 조금 어둡게 가고 나머지는 올화이트로 맞추려고 합니다. 아이들 물건과 살림살이 색이 다양하다 보니 화이트가 가장 무난할 것 같아서요. 구상 중인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중문은 프레임이 얇은 스타일로 교체하고 유리는 갈색으로 넣고 싶습니다. 신발장과 수납장은 기존 것을 그대로 쓰면서 화이트 필름 작업만으로 마무리하면 어떨까 고민 중입니다.
거실은 우물 천장에 간접조명을 넣고 메인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바닥은 어둡게, 벽은 하얗게 구성하려는데 이 조합이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안방은 기존 장롱을 처리하고 붙박이장을 짜 넣으려 하며, 수면욕이 강한 편이라 퀸 침대 대신 슈퍼싱글 2개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아이들 방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포인트로 연그레이 벽지를 넣어주려 합니다. 욕실은 무난하게 가되, 노란 조명을 선호하지 않아 수납장 위아래에만 포인트로 넣고 전체 조명은 하얗게 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방도 하얗게 구성하고 싶은데, 청소를 아주 열심히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유광과 무광 사이에서 계속 고민 중인데, 역시 하얀색이 가장 예뻐 보이겠죠?
예쁜 집들을 보면 빨리 공사하고 싶다가도 막상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깨끗하게 단장해서 퇴근 후 힐링할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여***요
여름 공사는 습도가 높아서 목공이나 도배 양생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겨울에 춥게 고생하시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습니다.
퇴***라
역시 계절마다 장단점이 있군요. 턴키라 업체에서 잘 관리해주시겠지만 참고하겠습니다.
먼***요
올화이트에 어두운 바닥 조합은 실패 없는 정석이죠. 다만 주방 무광 화이트는 지문이나 오염 관리가 생각보다 까다로우실 수 있습니다.
조***임
욕실 전체 조명을 하얗게 가고 수납장에만 전구색을 넣으시면 호텔 느낌 나고 좋을 것 같아요. 거실 우물천장 간접등도 분위기 잡기 좋습니다.
화***리
저도 비슷한 구성으로 했는데, 메인등 끄고 간접등만 켰을 때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필***인
기존 수납장 상태가 괜찮다면 필름 작업만으로도 충분히 새 가구 느낌 낼 수 있습니다. 다만 프레임 얇은 중문은 유리 색상에 따라 개방감이 다르니 샘플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