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작스럽게 부모님께서 거주하시는 집을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가급적 업체에 전부 맡기고 싶었지만 예산 문제로 고민하다가, 작년에 아래층 화장실 누수 공사를 직접 진행해 본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셀프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계획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이사를 마친 뒤 바로 철거에 들어가고, 샷시, 목공(몰딩, 걸레받이, 방문 및 문틀), 타일 순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그 후 페인트나 탄성코트 작업을 하고, 씽크대와 신발장, 창고장을 설치한 뒤 도배와 장판을 깔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중문, 전등, 인터폰, 현관 키 설치를 마치고 입주청소 후 다시 이사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전체적으로 공정이 매우 빡빡하게 잡혀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현장 감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혼자 결정하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상의할 곳이 없어 이곳에 조언을 구합니다.
특히 부엌과 샷시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혼자 지내실 공간이라 무엇보다 따뜻하고 깨끗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일정대로 밀어붙여도 무리가 없을지, 혹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탈
일정이 정말 타이트하시네요. 특히 목공 다음에 바로 타일 들어가고 페인트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앞 공정이 조금만 밀려도 뒤에 다 꼬일 수 있습니다.
햇***집
그렇겠죠. 혹시 경험상 가장 많이 밀리는 공정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설치 후 목공이 들어가는 순서는 적절하나, 페인트나 탄성코트 작업 후 도배까지의 양생 기간이 충분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씽크대 설치 전 타일 마감이 완전히 끝났는지 체크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기
작년에 누수 공사 해보셨다니 다행이지만, 전체 리모델링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해요. 샷시랑 주방 쪽 업체들과 소통 잘 하시는 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벽***음
도배랑 장판을 뒤로 배치하신 건 좋은 선택 같습니다. 다만 입주청소 전날에 중문이랑 전등 설치가 다 끝나는지 확인하세요. 청소 후에 설치하면 먼지 날려서 다시 닦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꼼***공
맞아요. 특히 전등 설치할 때 천장에서 가루 많이 떨어져서 청소 후에 하면 정말 곤란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