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올리모델링 진행 중인 집주인입니다. 이번에 천장까지 전부 철거하고 목공 작업을 새로 진행했는데요.
목공 공정 때는 별다른 문제 없이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주방 가구 공정에서 상부장을 설치하고 나니 문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상부장을 달고 보니 천장 일부가 미세하게 내려와 있는 부분이 발견되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보는 건가 싶었는데, 계속 보니 육안으로도 수평이 맞지 않는 게 느껴집니다. 목수 반장님께 연락드려 현장을 확인했고, 반장님께서도 본인 작업상의 하자라고 인정하신 상황입니다.
반장님께서 책임지고 재시공을 해주시겠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부장 해체 및 재설치 비용과 추가 도배 비용까지 모두 부담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까지 책임지겠다고 하시니 신뢰는 가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마감 단계에 들어선 상황에서 다시 뜯어내고 작업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반셀프 공사를 하다 보니 타일 공정 때는 마무리 없이 가버리신 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처럼 하자를 인정하고 책임지려는 태도를 만난 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실제 재시공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되네요. 이런 경우 보통 재시공을 진행하는 게 정답일까요, 아니면 미세한 차이라면 그냥 타협하고 사용하는 게 나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수***명
천장 수평 안 맞으면 나중에 계속 신경 쓰입니다. 특히 주방처럼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은 더 그래요. 책임지겠다고 하실 때 잡으시는 게 맞습니다.
먼***어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고민 중이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천장의 처짐 정도가 상부장 도어의 수평이나 벽면 밀착도에 영향을 주는지 판별해야 합니다. 이후 재시공 시 기존 석고보드 보강 범위와 도배지 교체 면적을 확정한 뒤 작업을 진행하는 순서로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러
와, 하자를 바로 인정하고 비용까지 부담하시겠다고 하는 목수님 정말 찾기 힘든데 운이 좋으시네요. 보통은 원래 그렇다고 우기거든요.
먼***어
진짜 그렇더라고요. 소통이 너무 잘 돼서 놀랐습니다.
도***워
도배까지 새로 해주신다니 다행이네요. 부분 도배하면 티 날 수도 있으니 한 면 전체를 다 하시는지 확인해 보세요.
현**옥
타일러 런 하셨을 때 기억 때문에 더 망설여지시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분은 책임감이 강해 보이시니 믿고 진행하셔도 될 듯합니다.
먼***어
그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해요. 이번엔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꼼***인
재시공 범위가 어느 정도인가요? 천장 전체를 다시 잡는 건지, 아니면 상부장 닿는 부분만 수정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먼***어
정확한 범위는 반장님이 현장 보시고 다시 말씀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그***요
저는 예전에 비슷하게 겪었는데 그냥 살았거든요. 근데 매일 볼 때마다 한숨 나오더라고요. 그냥 고치세요.